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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에 2-1 승리를 거두고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너무나도 고생한 대한민국 축구선수들에게는 금메달과 함게 병역 면제라는 혜택을 받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이번 대표팀에 승선한 이들의 축구 인생도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빡빡한 일정에서도 선수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고, 자신의 축구 인생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알고 혼신의 힘을 다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공격수들의 활약은 눈이 부셨습니다. 이런 활약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뛴 숨은 공로자들이 있는데요. 바로 양쪽 윙백에서 쳘벽같은 수비, 빠른 역습 공격을 보여준 김진야, 김문환 선수입니다.



김진야 김문환 선수는 이번 대회 거의 전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해내고,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자신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래서 이 두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특히 이들의 포지션을 알게 된다면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라지 않을까 합니다.



김진야 프로필

김진야 나이는 1998년 6월 30일생입니다. 키는 177cm, 63kg으로 다소 마른 편이며, 김진야 학력은 대건고등학교입니다. 김진야 소속팀은 인천 유나이티드 FC 공격수이며, 데뷔는 2017년 인천 유나이티드 FC에 입단을 하며 프로 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김진야 포지션이 윙백이 아닌 포워드(FW) 공격수라는 것입니다. 김진야 주포지션이 아닌 왼쪽 윙백을 소화해냈는데요. 인천에서는 우측 자원으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좌측 풀백이 없는 김학범호에 맞게 포지션을 바꿔서 활약을 한 것입니다.


김문환 프로필

김문환 나이는 1995년 8월 1일생입니다. 김문환 키는 173cm 63kg으로 다소 외소한 편입니다. 김문환 소속팀은 두산 아이파크 공격수이며, 김문환 학력은 중앙대학교입니다. 김문환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김진야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프로에 입단을 했습니다.



김문환 포지션 역시 윙백이 아닌 포워드(FW) 공격수입니다. 김문환 주포지션이 아닌 오른쪽 윙백에서 활약을 했는데요. 김학범호에 없는 윙백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윙포워드와 윙백의 경우 공격수와 수비라는 차이가 있지만 경기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발이 빠르고 체력이 좋은 사람들이 맡아야 하는 포지션으로 역습 공격, 역습 수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포지션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경기 스타일 때문에 윙백에서 윙포워드로 전향을 하거나 그 반대인 경우도 있는데요. 대표적인 축구선수가 바로 레알마드리드의 베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일은 원래 토트넘에서 윙백으로 활약을 하다가 윙포워드로 포지션을 변경했기 때문이지요. 포지션 변경후 더 승승 장구를 하고 있습니다.



김문환 김진야 선수도 충분히 윙백,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김진야, 김문환 선수가 없었다면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이들이 그만큼 열심히 뛰었고, 혼신과 투지의 힘을 보여준 선수들이기 때문입니다. 김문환 선수는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A대표팀에도 차출이 되었는데요. 두 선수 모두 더 높은 곳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최근 대한민국 축구는 윙백 포지션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영표, 박주호, 김진수 이후 제대로 된 윙백이 없다고 말하고 있지요. 김문환, 김진야 선수가 비록 공격수가 주 포지션이지만, 어쩌면 윙백으로 포지션 변경하여 대한민국 윙백의 계보를 이어주는 것이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더 좋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김문환, 김진야 선수의 활약을 축하하며 이들의 활약을 앞으로도 계속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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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미네소타에서 한국으로 다시 컴백을 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비록 미국 무대에서 큰 빛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반짝 활약과 많은 홈런을 치며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에 다시 컴백하는 것이 반갑게 느껴지면서도 좀 더 마이너리그에서 뛰면서 메이저리그로 올라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 마음도 드는 것 같습니다.



박병호 프로필

박병호 나이는 1986년 7월 10일생입니다. 박병호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 출신이며, 학력은 성남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 출신입니다.



박병호는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에 1차 지명을 받아 입단을 하게 됩니다. 당시 막강한 우타 거포로 평가받던 유망주였지요. 그러나 LG에서는 큰 빛을 보지 못했고, 2011년 넥센으로 트레이드 되면서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박병호는 넥센에서 1,2군을 오가지만 항상 열심히 하고 자기 관리에 철저했습니다. 그 결과 2012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거포로 성장을 했고, 홈런왕을 휩쓰는 등 대단한 활약을 하며 미네소타에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미국 무대에서는 한국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박병호는 2018년 시즌 KBO리그 선수로 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뛰게 됩니다. 연봉은 15억원에 체결을 했다고 합니다.



박병호 아내(부인) 이지윤 결혼스토리

박병호 부인 이지윤 나이는 1982년 8월 4일생으로 박병호보다 4살 연상입니다. 이지윤의 경력은 화려한데요. 국군홍보지원단 중대장을 거쳐 KFN 국군방송 앵커를 거쳐 2009년 KBS N 아나운서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지윤은 육군 장교 중위 출신인데요. 2006년 여군사관 51기 소위로 임관하여, 2009년 전역을 하게 됩니다. 말년에는 연예병사들의 직속상과닌 홍보지원대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지윤은 예쁜 외모로 군대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하지요. 박병호 이지윤은 2009년 박병호가 제대한 뒤 첫시즌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지윤은 케이블 채널에서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이지윤이 박병호를 피했다고 합니다. <직업 때문에 선수들과는 일부러 거리를 뒀다. 친분을 쌓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박병호가 이지윤의 싸이월드 쪽지로 돌직구 고백을 했고, 장문의 쪽지로 예의바르게 작성한 것을 보며 이지윤이 마음의 문을 열게 되지요.



이지윤은 박병호에 대해서 <남편의 성격이 좋았다. 참 성실하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힘들어하는 모습을 자주 봐왔지만 그래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매사 장난스럽지 않고 진지한 모습이었다. 모든 일은 노력하면 잘 되게 되어 있으니 야구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다>



아내 이지윤은 박병호를 만나면서 MC 자리까지 버리게 되는데요. 박병호와의 열애설이 수면위로 떠오르기 전에 김석류가 하차한 뒤 최희와 함께 진행하던 인기 프로그램인 아이러브 베이스볼 시즌2의 진행자 자리를 스스로 내려오게 되지요.



<그 때 다들 이상하게 생각했죠. 남들 다 하고 싶어 안달 난 저걸 왜 던지고 나가냐고. 하지만 메인 MC 그런것은 저한테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요>



이지윤은 MC자리보다 박병호와의 관계를 더 중시했던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만약 야구 MC를 계속하고 있었더라면 그에 대한 팬들의 비난도 있었을 것이고, 스스로 깨끗하지 못하다는 마음을 가지게 될 수도 있을테니 말이지요.



이지윤은 박병호가 큰 인기가 없을 때부터 그를 지지하고, 응원을 합니다. 그녀의 내조로 박병호 역시 더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이지요.



박병호 이지윤 결혼은 2011년 12월 10일에 올리게 되고, 결혼 이후 MVP를 연속으로 수상하며 홈런타자로 성장을 하게 되지요. 그리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을 한 것도 아내 이지윤의 영향이 상당히 컸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박병호는 늘 자신을 지지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아내 이지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야구선수로 큰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비록 메이저리거로는 큰 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르면서 꿈을 이뤘다는 것과 많은 경험을 쌓았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욱 성장해서 온 박병호가 국내 무대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2018 시즌 프로야구 박병호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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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류현진 배현진은 양가 합의 끝에 2018년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류현진 배지현은 1987년생 동갑내기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배지현 프로필

배지현 나이는 1987년 1월 22일생입니다. 배지현 키는 173cm이며, 소속사는 코엔스타즈이지요. 배지현 학력은 서강대학교 영미어문학과입니다.



배지현 데뷔는 2009년 제18기 슈퍼모델입니다. 배지현은 슈퍼모델로 데뷔를 하고 아나운서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도 엠스플 투나잇, 2017 베이스볼 투나잇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지현은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렉스상을 수상한 뒤 0210년 스포츠 전문채널 SBS ESPN에 입사를 했습니다. 2014년 1월까지 베이스볼S를 진행하며 2014년 3월부터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배지현은 뛰어난 미모에 몸매까지 소유한 아나운서로 남성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배지현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배지현 이혼, 배지현 재혼 루머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30대 아나운서이다보니 결혼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배지현 류현진 결혼스토리

류현진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의 야구 선배라고 할 수 있는 정민철의 소개로 만났다고 합니다. 류현진이 수술 후 재활 기간 동안 배지현 아나운서를 만나 사랑을 키웠다고 하지요.



정민철 역시 본인이 두 사람을 소개해준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류현진 배지현의 열애 소식은 당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열애설 보도 이후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서 <갑자기 기사가 보도되는 바람에 둘 다 당황한 상태지만 좋게 만나고 있다.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을 했지요.



당시 배지현 역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배지현 류현진은 열애 인정 후 2개월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열애설 이후 관계가 서먹서먹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두 사람은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배지현 류현진은 <동종업계에서 만난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다. 아직 결혼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내용들은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배지현 류현진의 결혼을 축하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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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류현진이 있는 LA다저스와 휴스턴의 월드시리즈가 한창입니다.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휴스턴이 초반 상승세의 LA다저스를 홈에서 물리치며 2승 1패로 월드시리즈 우승에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런 승리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이 발생을 했는데요. 휴스턴의 율리에스키 구리엘이 인종차별이 담긴 제스처가 방송을 통하여 공개가 되며, 큰 비난과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율리에스키 구리엘 프로필

율리에스키 구리엘 나이는 1984년 6월 9일생입니다. 구리엘 국적 쿠바 출신인데요. 2016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입단을 했습니다.



구리엘은 쿠바 출신의 야구선수입니다. 2004년 쿠바리그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우승 멤버입니다.



구리엘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도 자주 조명이 되던 인물인데요. 아무래도 실력이 뛰어난 것과 동시에 구리엘 동생 역시 쿠바 대표로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리엘은 2016년 2월 8일 동생 루르데스 구리엘과 함께 쿠바를 탈출하면서부터 메이저에 입성을 하게 됩니다. BA 쿠바 유망주 랭킹 1위와 4위에 랭크되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구리엘과 동생 모두가 소속팀을 구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구리엘은 여러 구단의 워크아웃을 거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5년 4750만 달러에 계약을 했습니다. 구리엘은 여러 차례 뉴욕 양키즈에 입단을 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결과는 휴스턴과 계약을 하게 된 것입니다. 구리엘은 2016년 메이저리그 시즌 타율 299를 기록하면서 제 활약을 했고,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율리에스키 구리엘 인종차별

시즌내내 좋은 성적으로 활약을 했고, 월드시리즈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율리에스키 구리엘. 그러나 구리엘은 인종차별을 하는 행동을 보이면서 인성이 나쁘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증명이 되었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가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구리엘은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서 선취 홈런을 날렸습니다. 0-0 이던 팽팽한 스코어에 변화를 주는 행동이었으며, 다르빗슈의 초반 부진을 이끌어낸 휴스턴에게는 무척 귀중한 홈런이었지요.



그런데 이런 귀중한 홈런을 날리는 구리엘에게 뜻밖의 행동이 일어났습니다. 2회말 무사 2루에 카메라는 휴스턴의 더그아웃을 비췄고, 율리에스키 구리엘은 인종차별이 담긴 제스처를 취했기 때문입니다.



스포츠스타들의 인종차별로 늘 논란이 되었던 행동인 손가락으로 눈을 양옆으로 찢는 시늉을 한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chinito라고 말을 하며 인종 차별을 했지요. 스페인에서는 chinito가 아시안을 놀릴 때 사용하는 단어이지요.


구리엘의 이런 행동은 팀 승리에 발판을 만들었지만 인성은 바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행동이었지요. 다저스 팬들은 구리엘의 이런 행동에 더 분노를 했고, 환호하던 휴스턴 팬들도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구리엘 인종차별 행동이 SNS를 통해서 퍼져 나가고 논란이 되자 메이저리그 아시아 마케팅 이사로 재직 중인 마틴 김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구리엘의 인종차별 제스처와 말은 그대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보고됐다>라며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진심은 태도에서 나오는 것인데, 구리엘의 진심을 알 수 있는 장면이며, 앞으로도 구리엘은 아시아인들의 비난을 계속 받게 될 수 있는 씻을 수 없는 행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세를 잡은 휴스턴에 찬물

월드시리즈 3차전 승리로 휴스턴이 2:1로 앞서게 되었습니다. 월드시리즈 우승에 LA다저스보다 한 발 더 앞서게 되었지요.



그러나 모든 경기는 분위기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구리엘 인종차별 행동은 경기가 끝난 후 더 논란이 되고 있고, 휴스턴 팀 전체가 반성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세를 몰아서 월드시리즈를 우승해야 하는 휴스턴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이었지요.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LA다저스가 패한 이유는 분위기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LA다저스 야수들의 실책성 수비가 분위기를 조금씩 바꾸었고, 철벽 마무리를 자랑하던 켄리 잰슨이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뒤이어 나온 맥카시가 역전을 허용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휴스턴이 2연승을 기록했지만 구리엘의 행동으로 어쩌면 분위기는 LA다저스로 넘어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LA다저스가 승리를 하게 된다면 이 분위기는 상대팀인 구리엘 인종차별이 만들어낸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구리엘의 행동에 분노한 LA다저스가 똘똘 뭉칠 가능성이 있고, 더 신중하게 경기를 임할 것임이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1로 휴스턴이 월드시리즈 우승에 앞서고 있는 상태이지만 이 분위기에 힘입어 LA다저스가 우승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구리엘 인종차별 행동은 팀의 분위기를 망친 행동이자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영향을 미친 아주 어리석은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행동으로 구리엘 본인 역시 평생 씻을 수 없는 비난과 좋지 않은 인성을 가진 선수라는 이미지를 갖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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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박세리는 우리나라 골프의 역사에 남을 인물로 아직도 골프 레전드로 불리고 있습니다. 박세리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은 세계적인 스타 소렌스탐인데요. 박세리는 소렌스탐을 상당히 존경했다고 하지요.



<애니카 소렌스탐이 나에게 벽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 선수 때문에 더 빨리 성장했던 것 같다> 박세리는 소렌스탐을 좋은 라이벌로 생각하고 경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박세리는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요. 골프 선수로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을 받지만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팬으로서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 때 박세리 박찬호 결혼설 루머도 돌기는 했는데요. 이는 두 사람이 IMF 시절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기 때문입니다.


박세리 프로필

박세리 나이는 1977년 9월 28일생입니다. 박세리 소속사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이며, 현재 대한민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지요.



박세리 학력은 숙명여자대학교이며, 박세리 가족으로는 아버지 박준철씨가 있습니다. 박세리 아버지 박준철은 박세리가 골프 레전드로 성장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박세리 남편(남자친구) 공개

우선 박세리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박세리 남편, 박세리 이혼과 같은 연관검색어가 나오는 이유는 박세리가 결혼을 해도 벌써 했을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박세리가 결혼을 일찍했더라면 지금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세리는 선수생활 초기에 운동에 집중을 한다고 별다른 연애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선수 생활 중반 이후 연애를 하게 되지만 그리 성공적이지는 못했지요. 박세리 남자친구는 로렌스 첸이라는 홍콩 출신과 사귄 적이 있습니다.



<남자친구 로렌스 첸과는 좋은 친구,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어요. 결혼은 잘 모르겠어요. 나중에 결혼할 시기가 되면 누가 될지 모르지만 저를 많이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라고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 생각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박세리가 선수 생활 시절 남자친구를 만들기 어려웠던 이유는 박세리가 슬럼프를 겪거나 경기에 잘 못하면 그 책임이 남자친구나 아버지에게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박세리가 슬럼프를 겪었을 때에 특히 남자친구 로렌스 첸에 대한 비난 기사가 한동안 많이 나와서 박세리 본인도 상당히 힘들었다고 하지요.



박세리 남자친구 결별

박세리는 성격차이와 경기 전념을 위해서 남자친구 로렌스 첸과 결별을 하게 됩니다. 이후 박세리 남자친구는 재미교포 출신의 사업가와 사귀게 되지요. 박세리는 약 6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2013년 박세리는 남자친구와 결별을 하게 됩니다.



<남자친구와 2013년 5월에 헤어졌다. 남자친구와의 결별이유는 박세리라는 남자라는 사실이 그에게는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앞으로 이 점 때문에 연애 상대를 찾는데 애로를 느낄 것 같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세리가 한동안 방송에 나오지도 않고, 골프장에도 얼굴을 보이지 않자 박세리 임신, 박세리 결혼, 박세리 재혼과 같은 루머도 나왔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지요.



어떻게 보면 박세리는 골프와 결혼을 했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골프에 전념을 하고 누구보다 피나는 노력을 한 덕분에 박세리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골프 스타가 될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러나 세계적 골프 레전드가 되었기 때문에 박세리 주위에 남자가 쉽게 접근을 하지 못하고, 박세리 남편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는 사람 역시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박세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결혼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하루 빨리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세리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힘을 주었던 만큼 박세리의 인생에도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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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또 한 번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조진호 부산 감독이 심장마비로 사망을 했다는 소식인데요. 조진호 감독은 2017년 10월 10일 숙소에서 나오다가 갑작스럽게 심장에 통증을 느끼고 쓰러졌다고 합니다.



조진호 감독은 쓰러지자마자 양산부산대학병원으로 이송이 되었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조진호 감독 누구 프로필

조진호 감독 나이는 1973년 8월 2일생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동을 하던 전 국가대표팀 축구 선수이자 지도자이며, 현재 부산 아이파크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조진호 감독은 대륜고등학교 재학시절 재능을 인정받아 청소년대표팀 국가대표로 선발이 되었습니다. 서도우언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었으며,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선발되며 당시 최연소 한국올림픽 축구대표팀 선발의 기록을 남겼지요.



미국 월드컴 대표팀에 선발이 되기도 하는 등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골을 많이 넣었지요. 조진호는 쉐도우 스트라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로 많은 활동량을 주무기로 했는데요.


조진호 선수시절


이 때문에 깨소금이라는 별명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조진호는 감독과의 불화, 부상 등의 악재로 재능에 비해서 선수로서 빛을 보지 못한 비운의 천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조진호는 2001년 성남일화로 이적을 했지만, 2년간 27경기 2골 1어시스트에 그쳤으며, 우측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 재발로 2002년 현역에서 은퇴를 했습니다.



조진호 아내에 대해서 과거 인터뷰를 통하여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대학 시절 미팅으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을 했다고 합니다. 조진호 부인은 축구 문외한에서 이제 전문가가 되었다고 하지요. 조진호 아들 조한민은 아버지 조진호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축구선수(현재 중학생)의 길을 걷고 있으며, 조진호 딸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진호 감독으로서의 업적

조진호 감독은 축구선수로써보다 축구 감독으로 더 큰 인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4년 K리그 챌린저 대전 시티즌 감독 대행 때 부터 큰 빛을 보기 시작했는데요. 2014년 5월 8일 감독 대행에서 정식 감독으로 대전시티즌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6월 21일 대구 FC전까지 총 14경기 연속 무패와 더불어 한시즌동안 11경기 연속 홈 무배 기록을 하며 구단의 한시즌 홈 최다 연속무패 신기록을 세우고 동시에 리그 절대강자로 올라갔지요. 조진호 감독은 리그 1위 자리를 수성하며 K리그 클래식으로의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K리그 챌린지 최우수감독에 선정이 되는 동시에 한시즌에 20승 이상을 거둔 감독이 되어 대전팬들 사이에서는 갓진호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주축 선수가 모두 빠져나가는 악재를 겪고, 감독에서 경질이 된 뒤 독일에서 지도자연수를 받게 됩니다.



조진호 감독은 박항서 감독의 후임으로 상주 상무의 감독으로 취임을 했으며, 2016 시즌 상주를 최초로 리그 상위 스플릿A에 진출시켰습니다. 이것은 박항서도 하지 못한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상위 스플릿으로 확정을 지은 것입니다



이후 조진호 감독은 2016년 11월 25일 부산 아이파크 감독으로 취임을 하였고, 올 시즌 부산 감독으로 취임해 팀을 2위에 올려놓으며 감독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진호 감독은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하며 많은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조진호 감독의 사망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심장마비의 경우 발빠른 응급처치와 골든타임만 지킨다면 충분히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축구 선수의 경우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장마비에 대한 응급조치를 잘 알고 있으며, 숙소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빨리 발견만 했다면 충분히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심장마비 역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스포츠 감독으로서 느끼게 되는 스트레스를 조진호 감독이 받고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힘쓴 조진호 감독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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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은 고려대학교 농구 선수 때부터 엄청난 실력으로 인기를 얻었고, 프로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요. 각종 예능에도 출연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현주엽은 참 우여곡절이 많은 농구 선수 중의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화제성이 큰 스타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다양한 루머도 있었고, 현주엽 재산(돈)을 노린 사람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현주엽 사기 사건입니다. 현주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현주엽 프로필

현주엽 나이는 1975년 7월 27일생입니다. 현주협 고향은 서울 출신이며, 현주엽 키는 195cm이지요. 현주엽 소속팀은 창원 LG세이커스 감독이며, 현재 MBC 스포츠 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현주엽 학력은 고려대학교인데요. 고려대학 재학 당시 연세대, 고려대 라이벌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고 할 수 있지요. 프로 데뷔는 1998년 청주 SK 나이츠에 입단을 하면서부터입니다.



현주협 사기사건

현주엽은 중고교 통창 황모씨로부터 삼성선물 이모 과장을 알게 됩니다. 현주엽은 이모 과장에게 총 24억 4천만원을 투자했으나 이모과장은 현주엽의 투자금을 선물 투자용으로 사용할 생각이 없었고, 다른 투자자들의 손실을 메꾸기 위해서 사용이 되니다.


결국 현주엽은 투자금 24억 4천여만원 중에서 6억 9천여만원을 돌려 받았고, 이에 이들을 고소하게 됩니다. 현주엽 연봉은 2005년 기준 3억 6천만원으로 당시 FA 연봉 킹이었지요. 그렇게 모은 현주엽 재산을 사기로 날릴 위기에 몰린 것입니다.



법원은 삼성순물이 현주엽에게 8억 7천만원을 배상하도록 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는데요. 현주엽이 입은 손해 중 현주엽의 과실비율인 50%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전재산을 날리지 않은 것이 참 다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주엽이 사기를 당한 이유는 친구 황모씨가 너무나도 절친한 친구이자 믿을만한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현주엽 아버지의 죽음과 농구선수로 은퇴를 한 이후 친구를 더 자주 찾게 되었고, 그 친구를 의지하면서 완전히 믿게 된 것이지요. 이 때문에 현주엽이 사기를 당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현주엽은 2013년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이 되기도 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고, 현주엽의 명예는 크게 실추되었지요. 이후 현주엽은 방송 활동, 예능에 간갆히 출연을 하면서 다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주엽 부인(아내) 박상현 결혼스토리

현주엽 결혼은 2007년 6월 21일에 올리게 됩니다. 현주엽과 나이차이 3살 연하였지요. 현주엽 아내 박상현 학력은 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재원이었습니다. 당시 직업은 무직으로 언론에서는 신부수업중이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현주엽 아내는 집안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열애 6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이후 현주엽 아들 2명을 낳았지요. 현주엽 아내 박상현은 현주엽을 잘 내조했는데요.



현주엽은 <운동선수인 나를 잘 이해하주고 운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돌고 옆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이처럼 착한 여자를 다시 만나지 못할 거란 확신을 갖게 되면서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주엽은 아내 직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요. <아내가 사실 파티셰에요. 그래서 좀 있다 빵집을 하나 내려고요. 아내가 파는 빵이 맛있지 않겠어요?>



현주엽은 현주엽 아내 박상현과 함께 방송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요. <개밥주는 남자>에 함께 출연을 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연예인 못지 않은 예쁜 외모와 하얀 피부가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현주엽 이혼 루머 이유

현주엽은 사기 사건 이후로 현주엽 이혼, 현주엽 재혼과 같은 루머가 돌기 시작합니다. 현주엽은 이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요.




<사기를 당한 이후 주변 지인들 모두 내가 이혼한 줄 알더라. 운동선수가 은퇴하면 사기 당하고, 이혼하고, 이런 걸 코스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사실 지금도 아내와 이혼 안 하고 잘 살고 있다>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듯 제가 가족은 힘이고 행복이예요. 와이프와 두 아들들 세상의 모든 가장이 그렇듯 저도 이 세 사람이 제 삶의 이유예요>라며 가족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지요. 현주엽이 은퇴 이후 농구 감독으로 그리고 방송인으로 잘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이런 가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서장훈, 현주엽, 안정환, 이천수 등 스포츠 스타들의 방송 활동이 상당히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운동을 잘했던 선수들은 센스도 좋고, 머리 회전도 빠르기 때문에 이들이 방송 활동의 적응도 더욱 쉽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무튼, 현주엽의 방송 활동도 앞으로 더욱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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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송창식은 야구팬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인물이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니라 김성근 감독의 요구에 묵묵히 볼을 던지며 역투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김성근 벌투 논란으로 송창식이 중심에 있기도 했는데, 송창식을 보면 왠지 모르게 애틋하고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



송창식 프로필

송창식 나이는 1985년 3월 25일생이다. 송창식 키는 182cm이며, 송창식 소속은 한화 이글스 투수이다. 송창식 학력은 세광고등학교이다. 데뷔는 200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을 하면서부터이다. 송창식 연봉은 1억원에서 60% 상승해 1억 6천원원에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창식 결혼은 아직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송창식 부인, 송창식 아내에 대한 정보는 찾을 수 없다.



송창식 부상

송창식은 한화에서 우완 구원투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한화에서 권혁과 함께 가장 많은 경기, 가장 많은 이닝을 투구한 투수 중의 한 명이다. 그런데 이런 혹사 때문이었을까? 송창식이 부상을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송창식의 부상은 팔꿈치 충돌 증후군이라는 것이다. 투수들이 겪는 만성 질환 가운데의 하나로 잦은 부상이나 무리한 투구로 인하여 인대가 팔꿈치 뼈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을 경우 뼈끼리 충돌을 하여 틈이 생기고 뼛조각이 생겨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상태가 경미할 시 이 통증을 안고 던지는 투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증상이 심각해지면 팔을 들어올리는 게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경미할 시 최소 열흘에서 2주이상의 재활 기간이 일반적이다.



송창식은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지만, 현재 상황은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송창식과 권혁 부상

송창식은 권혁과 함께 최근 2년간 KBO에서 가장 혹독한 등판 일정과 부담을 소화했던 구원투수라고 한다. 2년 동안 송창식은 130경기 206.2이닝동안 총 투구수 3,756개를 소화해냈다. 군혁 역시 2년간 207.2이닝,, 박정진 역시 158.2이닝을 던졌다.



이 때문에 송창식과 권혁은 혹사 논란에 휩싸였다. 송창식과 권혁을 너무나도 혹사시키고 있는 김성근 감독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다. 결국 탈이 나고 말았다. 권혁은 24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데 이어서 송창식 역시 1군 말소가 유력하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보면 김성근 감독이 송창식과 권혁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했으며, 선수 관리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송창식 다시 마운드에 오를 수 있길

송창식 나이는 1985년 3월 25일생이다. 송창식 학력은 세광고등학교 출신으로 벌써 30세를 넘긴 나이로 투수로써는 노장이라고 할 수 있다. 30세를 넘긴 나이에 투수가 부상을 당할 경우에 부상의 회복 정도가 많이 더디며 자칫 선수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어쩌면 송창식의 이번 부상이 상당히 오래 갈 수도 있고, 이로 인하여 투수로써 선수 생명도 상당히 많이 짧아졌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만 송창식이 너무나 고생을 했고, 한화 투수로써는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는만큼 다시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마운드에 설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과연 송창식 선수의 부상 정도가 어느 정도이며,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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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승부조작 사건이다. 2012년 LG트윈스 박현준에 이어서 발생하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NC다이노스의 이태양과 넥센히어로즈 소속으로 현재 상무에서 군복무 중인 문우람이다. 이태양은 한화 투수와 동명이인으로 처음 이태양의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을 했을 때에 한화 이태양으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이태양은 지난 2011년 넥센에 입단을 하여 2013년 NC로 이적을 했다. 이태양은 지난해 29경기에 출전을 하여 10승 5패의 성적을 기록하여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상황이었다. 지난달 말 팔꿈치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가 되었는데, 승부조작 사건까지 발생을 하며 선수 생활 최대 위기를 맞게 되었다.



승부조작에 투수들이 많은 이유는 도박 항목 중에 초구 볼, 초구 볼넷, 초구 스트라이크 등이 있기 때문이다. 검찰이 이태양을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여러차례 소환하여 조사를 했던 만큼 풀꿈치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 제외된 것이 아니라 승부조작 혐의가 발생을 했기 때문에 1군 말소를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문우람이 이태양 소개

이번 승부조작 혐의는 문우람이 이태양을 브로커와 연결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우람 프로필을 살펴보면, 문우람 나이는 1992년 3월 8일생이다. 문우람 키는 177cm로 현재 소속팀은 상무 야구단 외야수이다.



문우람 학력은 광주동성고등학교이며, 데뷔는 2011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을 했다. 2010 청룡기 최다 안타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망전도한 야구선수였지만, 넥센에서는 백업 외야수로 활동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나이가 어린만큼 충분히 성장이 가능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승부조작 혐의에 연루되며 KBO 영구제명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문우람과 이태양은 프로 입단 동기로 문우람이 이태양에게 승부조작 브로커를 소개하는 등 승부조작에 개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래도 백업 외야수다보니 경기 출전이 적었기 때문에 직접적인 승부조작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문우람은 현역 군인이기 때문에 21일자로 군 검찰에 이첩이 되어 조사를 받을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문우람이 이태양과 도박 브로커를 연결한 연결고리인만큼 문우람 때문에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또 발생을 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이태양 문우람 영구제명 가능성

NC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하여 <이태양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선수관리 책임을 통감하여 깊이 사과드린다. 이태양의 실격처분과 계약해지 승인을 KBO에 요청했다>며 사실상 이태양이 영구제명을 당하여 국내 프로야구에서 더 이상 뛸 수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문우람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재 상무 구단 소속이기 때문에 넥센의 직접적인 발표는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군전역 후 현 프로야구 구단으로 복귀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국내 프로야구에 도박과 관련된 사건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지난해 임창용, 윤성환 안지만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가 되었고, 올해 안지만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 되었으며, 이태양과 문우람이 승부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 800만 관중을 목표로 하는 프로야구가 승부조작으로 인하여 큰 위기를 맞게 된 것 같다.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승부조작에 대해서는 좀 더 엄격할 필요가 있으며, 연루된 선수에게는 반드시 영구제명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승부조작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 것이며, 이태양, 문우람에 이어 또 어떤 선수의 이름이 언급될지 궁금하면서도 걱정스러운 생각이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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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구단 롯데와 두산이 전격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산 베어스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투수 노경은을 롯데 자이언츠 투수 고원준과 1대1 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 두산이나 롯데팬에게는 엄청난 충격적인 트레이드가 아닐 수 없다. 두산, 롯데 팬이 아닌 제3자 팬의 입장에서 봐도 상당히 충격적인 트레이드였기 때문이다.



고원준 프로필

고원준 나이는 1990년 6월 23일생이다. 고원준 키는 181cm이며, 롯데 자이언츠 투수로 활약을 했다. 고원준 학력은 영남사이버대학교이며, 데뷔는 2009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을 하면서부터이다.



고원준 연봉은 2012년 1억 1천만원이었다. 현재는 이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함 그러나 2013년 연봉협상을 하기 전에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내면서 1200만원 벌금을 내게 되었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키기도 했다.(고원준 음주운전)



2016년 시즌 고원준은 부상과 부진으로 현재 2군에 내려가 있는 상태이다.



노경은 프로필

노경은 나이는 1984년 3월 11일생이다. 고원준보다 6살이 많다. 학력은 성남고등학교이며, 노경은 데뷔는 2003년 두산베어스에 입단을 하면서부터이다.


노경은은 트레이드가 되기 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투수로 활약을 했으며, 중간계투와 선발로도 활약을 하며 준수한 성적을 냈다. 그러나 최근 구단과 임의탈퇴를 둘러싼 논란을 빚기도 했다. 



노경은이 아직 야구선수로 뛸 수 있는 상황이면서도 은퇴를 선언했다 번복을 한 것이 여전히 의문점으로 남아 있다. 아마 부진한 성적과 누군가와의 갈등이 은퇴를 임의탈퇴를 선언했던 원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노경은 콧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이며, 2016년 연봉은 1억 4000만원이었다.



노경은 고원준 트레이드 누가 득일까?

노경은과 고원준이 1대1 트레이드를 감행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다. 일단 노경은이 야구를 하지 않겠다고 은퇴를 선언하고, 임의탈퇴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는데 롯데가 노경은을 받아들인 것이 의아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고원준은 잘생긴 외모로 많은 롯데팬을 가지고 있다. 노경은보다 6살이나 젊은 나이, 잠재력을 가진 투수로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해볼 수 있는 투수였기 때문에 롯데가 고원준을 주고 노경은을 트레이드한 것이 손해가 아닐까 생각한다.


두산의 경우 고원준의 잠재력을 터뜨려 잘 다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뛰어난 코치를 만나 잘만 다듬는다면 충분히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롯데의 경우 노경은을 어떤 생각으로 트레이드한지 모르겠다. 우선은 고원준보다 6살이나 많고, 임의탈퇴 논란을 겪은 선수를 젊은 유망주 투수와 트레이드를 한 것이기 때문이다.



롯데의 입장에서는 미래보다 '당장'을 위한 도박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노경은은 2012년 12승 6패 평균자책점 2.56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구위가 떨어져 성적이 나빠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좋은 구위와 내용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노경은이 팀과의 불화로 임의탈퇴와 은퇴를 선언했던 것이라면 노경은은 롯데에서 충분히 과거의 활약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노경은은 바로 실전에 투입할 수 있고, 노련함을 가지고 있는 투수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고원준보다 6살이나 많고, 구위 역시 월등히 좋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롯데가 손해를 보고 트레이드한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팀을 바꾸고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많다. 특히 <탈쥐(탈엘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엘지에서 트레이드되어 다른 팀으로 간 선수 중 상당한 활약을 하는 선수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고원준이나 노경은이 트레이드 되어 활약을 하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


선수에게도 자신에게 잘 맞는 팀이 있는 것 같다. 고원준과 노경은 트레이드는 다소 충격적일 수 있지만, 누가 더 득이라고는 지금 상황에서 확실하게 밝힐 수 없을 것 같다.



1대 1트레이드를 통하여 유니폼을 바꿔입은 고원준과 노경은. 다른 팀으로 가서는 좋은 성적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고원준, 노경은의 활약을 기대해보는 것도 상당히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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