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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미네소타에서 한국으로 다시 컴백을 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비록 미국 무대에서 큰 빛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반짝 활약과 많은 홈런을 치며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에 다시 컴백하는 것이 반갑게 느껴지면서도 좀 더 마이너리그에서 뛰면서 메이저리그로 올라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 마음도 드는 것 같습니다.



박병호 프로필

박병호 나이는 1986년 7월 10일생입니다. 박병호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 출신이며, 학력은 성남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 출신입니다.



박병호는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에 1차 지명을 받아 입단을 하게 됩니다. 당시 막강한 우타 거포로 평가받던 유망주였지요. 그러나 LG에서는 큰 빛을 보지 못했고, 2011년 넥센으로 트레이드 되면서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박병호는 넥센에서 1,2군을 오가지만 항상 열심히 하고 자기 관리에 철저했습니다. 그 결과 2012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거포로 성장을 했고, 홈런왕을 휩쓰는 등 대단한 활약을 하며 미네소타에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미국 무대에서는 한국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박병호는 2018년 시즌 KBO리그 선수로 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뛰게 됩니다. 연봉은 15억원에 체결을 했다고 합니다.



박병호 아내(부인) 이지윤 결혼스토리

박병호 부인 이지윤 나이는 1982년 8월 4일생으로 박병호보다 4살 연상입니다. 이지윤의 경력은 화려한데요. 국군홍보지원단 중대장을 거쳐 KFN 국군방송 앵커를 거쳐 2009년 KBS N 아나운서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지윤은 육군 장교 중위 출신인데요. 2006년 여군사관 51기 소위로 임관하여, 2009년 전역을 하게 됩니다. 말년에는 연예병사들의 직속상과닌 홍보지원대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지윤은 예쁜 외모로 군대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하지요. 박병호 이지윤은 2009년 박병호가 제대한 뒤 첫시즌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지윤은 케이블 채널에서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이지윤이 박병호를 피했다고 합니다. <직업 때문에 선수들과는 일부러 거리를 뒀다. 친분을 쌓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박병호가 이지윤의 싸이월드 쪽지로 돌직구 고백을 했고, 장문의 쪽지로 예의바르게 작성한 것을 보며 이지윤이 마음의 문을 열게 되지요.



이지윤은 박병호에 대해서 <남편의 성격이 좋았다. 참 성실하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힘들어하는 모습을 자주 봐왔지만 그래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매사 장난스럽지 않고 진지한 모습이었다. 모든 일은 노력하면 잘 되게 되어 있으니 야구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다>



아내 이지윤은 박병호를 만나면서 MC 자리까지 버리게 되는데요. 박병호와의 열애설이 수면위로 떠오르기 전에 김석류가 하차한 뒤 최희와 함께 진행하던 인기 프로그램인 아이러브 베이스볼 시즌2의 진행자 자리를 스스로 내려오게 되지요.



<그 때 다들 이상하게 생각했죠. 남들 다 하고 싶어 안달 난 저걸 왜 던지고 나가냐고. 하지만 메인 MC 그런것은 저한테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요>



이지윤은 MC자리보다 박병호와의 관계를 더 중시했던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만약 야구 MC를 계속하고 있었더라면 그에 대한 팬들의 비난도 있었을 것이고, 스스로 깨끗하지 못하다는 마음을 가지게 될 수도 있을테니 말이지요.



이지윤은 박병호가 큰 인기가 없을 때부터 그를 지지하고, 응원을 합니다. 그녀의 내조로 박병호 역시 더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이지요.



박병호 이지윤 결혼은 2011년 12월 10일에 올리게 되고, 결혼 이후 MVP를 연속으로 수상하며 홈런타자로 성장을 하게 되지요. 그리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을 한 것도 아내 이지윤의 영향이 상당히 컸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박병호는 늘 자신을 지지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아내 이지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야구선수로 큰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비록 메이저리거로는 큰 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르면서 꿈을 이뤘다는 것과 많은 경험을 쌓았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욱 성장해서 온 박병호가 국내 무대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2018 시즌 프로야구 박병호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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