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눈에 띄는 방송인이자 인플루언스 중의 한 명이 바로 조나단입니다. 흑인의 외국인이 우리나라 말을 하면서 방송에도 자주 비추고, 광고에도 출연을 하면서 조나단에 대한 궁금증도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조나단과 조나단 동생 파트리샤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조나단 프로필 국적
조나단 본명은 조나단 토나 욤비입니다. 조나단 나이는 20002년 2월 1일생으로 조나단 국적은 콩고민주공화국입니다.
조나단 고향은 서울 출신으로 조나단 학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입니다. 조나단 키는 178cm이며 조나단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가족과 함께 인간극장에 출연을 한 것 그리고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조나단을 흔히 콩고 왕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콩고민주공화국에는 약 200여 개의 부족이 있는데 이중 인구 10만 명인 키노타 부족의 부족장 아들이 바로 조나단입니다.
조나단 아버지는 대학교를 졸업해서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을 하다가 콩고 비밀정보국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이때 조제프 카빌라 정부가 정권 유지를 위해서 반군에게 지역 지배권을 넘겨주려 한다는 은밀한 거래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최대 야당인 민주사회진보연합에 넘긴 사실이 발각되면서 국가기밀 유출로 수감이 되었고, 친구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탈출하여 도피 생활 중에 콩고를 탈출하여 대한민국에 망명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조나단 아버지 토나 패트릭 욤비는 한국에서 광주대학교의 강사이자 사회운동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나단 인기 이유
조나단은 외국 국적의 외국인이지만 한국에서 자란 탓에 영어를 하지 못합니다. 방송에서도 조나단의 영어 울렁증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하지만 조나단은 영어는 하지 못하지만 콩고의 공용어인 프랑스어 랑갈리 어, 콩고 여러 토착 언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조나단은 흑인이지만 일종의 인종 관련 개그로 자신의 피부색을 무기로 개그 드립을 치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조나단 동생 파트리샤
조나단과 동생 파트리샤 토나 욤비도 샌드박스 소속으로 너튜브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파트리샤 나이는 2002년 6월 16일생으로 콩고에서 태어났지만 만 6세 때부터 한국에서 쭉 성장을 했습니다.
파트리샤는 조나단과의 환상적인 케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콩고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에서 자라서 그런지 지극히 현실적인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함께 출연을 하여 자학개그로 웃음을 주는 것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지요.
조나단은 현재 MZ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방송인 중의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구수한 한국어를 통하여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함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시도와 모습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조나단의 앞으로의 행보가 상당히 기대가 될 것 같습니다.
조나단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활동을 했던 외국인 중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인 방송인으로 자리를 잡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