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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4살 어린이가 집 안에서 햄버거를 먹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는 아동학대를 당했는데, 애가 너무 맞아서 그런지 오줌을 제대로 가리지 못해 4살이 넘도록 기저귀를 채웠다고 한다.



<애가 너무 조용했는데 나도 전해 들은 얘기지만 아이가 맞다가 무서워서 오줌을 싸니까 4살 넘도록 기저귀를 채웠다고 한다. 애도 원래 아버지가 데리고 있다가 뒤늦게 엄마가 키우기 시작했다고 들었다>고 이웃주민은 말했다.


올해 남편이 딸을 보육원에 맡기자 지난달 엄마가 직접 데려와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동학대 사망

지난 2일 오후 1시께 햄버거를 먹고 이 주택 화장실에서 양치를 치다가 갑자기 희식을 잃었다고 한다. 햄버거를 먹다가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에 햄버거 4살 여아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엄마는 쓰러진 딸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어 바닥에 부딪히게 한 뒤에 머리, 배, 엉덩이를 발로 걷어찼다고 한다. 뒤늦게 딸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느낀 나쁜 엄마는 119에 신고를 하고 직접 심폐소생술까지 했지만 결국 딸은 구급차가 오기 전에 숨을 거뒀다고 한다.



당시 집에는 나쁜 엄마 외에도 그와 동거하던 직장 동료 C씨, C씨의 남자친구, 나쁜 엄마 친구 등 어른 3명도 함께 있었다고 한다. 한 이웃은 <엄마가 애가 실려가는데 울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쳐다봐서 소름이 돋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나쁜 엄마는 <딸이 꾀병을 부린다고 생각을 해 때렸다>고 진술을 했다.



아동학대 자백

숨진 4살 어린이는 이곳에서 엄마와 함께 산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딸이 숨지기 보름 전부터 직접 만든 길이 45cm짜리 종이 몽둥이와 철제 옷걸이로 아이를 때렸다고 한다.


숨진 당일 아이가 쓰러지자 꾀병을 부린다며 머리를 땅바닥에 찧고 발로 걷어찬 혐의도 받고 있다.또한 아이가 사망하기 전 28시간 동안 딸을 굶겼다고 하는데, 햄버거는 28시간 동안 굶긴 뒤 먹은 첫 끼니였던 것이다.



경찰은 엄마가 오랜 시간 동안 딸을 왜 굶겼는지 햄버거 배달 뒤 구급차가 오기 전 한 시간여 동안 집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서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죽어야지만 알 수 있는 아동학대

꼭 누군가가 희생해야지만 아동학대가 밝혀지는 것인가? 4살 어린이는 엄마와 같이 사는 동시에 학대가 시작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기간 동안 어떻게 아동학대를 아무도 모를 수가 있었을까? 아니 아무도 신고를 하지 않았을까?



당시 집에는 나쁜 엄마 외에도 직장동료와 남자친구 엄마 친구 등 어른이 3명 함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은 마냥 아동학대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들이 아이를 때리는 것을 조금만 말렸어도, 경찰에 아동학대를 미리 신고만 했더라도 아이가 이런 끔찍한 일을 당하지 않았어도 되었을 것이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아동학대를 방관한 이들 어른 3명도 함께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강력한 벌을 말이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는 것 같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가 기저귀를 떼지도 못한 아이가 폭행을 당하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다가 숨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억장이 무너지고 눈물이 다 나는 것 같다. 내 아이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 아이의 고통을 생각하면 말이다.



아동학대를 알면서도 방관하는 이들에게도 앞으로 강력한 벌을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성범죄자만큼이나 아동학대자는 악랄하다는 생각이 든다.약한 여성을 노리는 성범죄나 약한 아이를 노리는 어른들이나 똑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성범죄자들의 신상과 얼굴을 공개할 것이 아니라 아동학대를 하는 이들의 신상과 얼굴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이런 아동학대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주위 아이들이 혹시나 학대를 받고 있지는 않는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만이 아동학대를 줄이고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부디 천국에서만큼은 행복하길 바라며, 아동학대를 한 엄마에게는 강력한 처벌과 함께 신상공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두 번 다시 이런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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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도소에서 수감자가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지방교정청은 검찰 조사를 받은 후 구치감에서 도주를 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인 율다세브자물은 대구지검 김청지청에서 조사를 받은 뒤에 오후 4시께 김천소년교도소로 복귀하기 위해서 김천지청 뒷편 구치감에서 대기하던 중 교도관을 밀치고 달아났다. 


구치감에 도착하자마자 교도관이 포승줄과 수갑을 풀어준 상태였다. 율다세브자물은 큰 키에 몸집이 날렵하다고 한다.



율다세브자물은 누구?

율다세브자물은 우즈베키스탄인이다 지난 3월과 6월 자국민을 흉기로 위협하고 주먹으로 때려 고막을 상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이 되어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키 약 180cm의 몸무게 65kg 가량의 날렵한 체격으로 진한 콧수염과 턱수염,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도주 당시 연갈색 반소매 웃옷과 긴 바지, 흰색 운동화 차림이었으며, 웃옷 안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율다세브자물에게 내려진 현상금은 약 500만원이다.


달봉산 일대 수색

김천교도소와 검, 경찰은 A씨가 달아난 것으로 보이는 달봉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어두어져 헬기를 띄우지 못하는 등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밤을 이용하여 율다세브자물이 도주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 것 같다.



김천 도주 위험한 이유

율다세브자물이 위험한 이유는 일단 대한민국 자국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 그였기에 그가 쉽게 잡힌다고 생각하여 도주를 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궁지에 몰렸을 때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협적인 인물이 틀림이 없다.



그는 아마도 해외도주나 국외로 도망을 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만큼 위협적인 인물일 수 있는만큼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상태에서 헛점을 이용하여 이렇게 도주를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그동안의 사례를 봤을 때에 신창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율다세브자물 역시 조만간 잡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검거 과정에 무고한 시민이 다치거나 피해를 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가장 큰 것 같다. 공개수배 되어 있는 사진을 잘 확인하고 하루빨리 율다세브자물이 잡힐 수 있기를 바래본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비슷한 인물을 봤을 때에 빠른 신고로 검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만약 결정적인 신고를 했을 경우 500만원의 현상금 역시 받을 수 있는만큼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신고 전화는 112 또는 대구지방교정청(053-230-5911∼2), 김천소년교도소(054-436-2191)로 하면 된다. 김천교도소에서 도주한 율다세브자물이 하루 빨리 잡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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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드가 배치 된다. 사드는 미국 미상일방어 체계의 핵심 전력 중의 하나로 미국 최대의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사의 제품이다.



중단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군기지나 인구밀집 지역 등을 방어하는 목적이 있다. 사드(THAAD)는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의 약자로 종말단계 고고도 지역 방어가 된다라는 뜻이다.



사드 한반도 배치

사드를 한반도에 배치를 하자고 한 것은 미국이 먼저다. 2014년 6월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도록 미국 당국에 요청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기 때문이다. 미국이 사드 배치를 하고자 한 이유는 증대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함이었다.



사드 배치 결정

2016년 7월 8일 한국과 미국은 사드 1개 포대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양국은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과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한미동맹의 군사력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드는 주한미군사령관의 작전 통제를 받으며 한미연합작전에 운용될 게획이다. 배치시기는 2017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7월 중으로 사드 배치 지역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사드 배치 지역은 경기도 평택, 강원도 원주, 충북 음성, 경북 칠곡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사드 전자파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사드 포대는 북한의 미사일을 탐지 추적해 요격미사일을 유도하는 고성능 엑스밴드 레이더가 배치된다. 이 레이더는 속도 마하 7~8(음속 7~8배)이상의 탄도 미사일을 탐지한다. 군용기를 포착하는 일반 항공 레이더보다 훨씬 강하고 촘촘한 전자파를 쓴다.



엑스밴드 레이더는 고공 수 km까지 전자파를 방출하다보니 당연히 가까이서 이를 쇠면 인체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가까이서 전자파를 쇠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 이 거리와 여기서 나오는 인체의 영향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국방부는 미군 당국이 지난해 실지한 괌 배치 사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자료를 제시했다.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피해는 100m까지만 유효하다. 즉 100m까지를 위험 구역으로 설정하고 그 범위 밖에서는 인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 군은 레이더 기지를 포함하여 100m 위험지역은 안전펜스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어서 인체에 전혀 문제가 없다. 또한 전방 3.6km까지는 통제된 인원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언급을 했기 때문에 사드 전자파 유해성에 대해서는 부정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사드 레이더 기지 울타리로부터 최소 500m 안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지 외부의 주민들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자파의 경우 방사능과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유해성을 정확하게 주민들에게 납득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드 전자파 논란이 다시 재점화되면서 사드 배치 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는 지역의 반발성도 예상이 된다. 아무래도 사드가 배치되면 그 지역의 경기가 죽을 수도 있으며, 부동산의 가격 역시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사드를 통하여 국방력을 강화할 수는 있으나 그에 대한 비용과 주민들의 반발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아무튼 가장 중요한 것은 사드로 인한 국방력 강화가 아니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냐?라는 것이다. 사드 배치로 인하여 주민들의 생활이 좀 더 나아지면 문제가 되지 않는데, 나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사드 배치가 결정이 된 만큼 되돌릴 수는 없을 것이다. 지금 바라는 것은 최적의 위치에 배치가 되고, 북한의 핵도발로부터 좀 더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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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는 여대생이 강도를 당해서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좁아져서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모야모야병 여대생은 지난달 5일 오후 11시 52분께 경기도 의정부시내 골목에서 강도를 만났다. 여대생 김양은 갑자기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강도에 깜짝 놀라 이를 뿌리친 뒤 있는 힘껏 도망을 쳤다.



집에 도착을 한 김양은 강도 사실을 알린 뒤 갑자기 쓰러졌는데, 그 이유가 모야모야병 때문이었다.


모야모야병 개그맨 강도 여모씨

모야모야병 여대생 강도는 개그맨으로 활동을 한 적이 있는 여모씨로 알려졌다.(모아모야병 개그맨 여주석)



경찰은 범행 장면이 담긴 CCTV와 현장에 있던 담배꽁초 등에 대한 국립 과학수사 연구원의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조사를 벌인 뒤에 개그맨 출신의 여모씨를 지목하고 붙잡았다.



여모씨는 구속되어 추가 조사를 벌인 뒤에 검찰에 송치가 되었는데, 당시 사건에 대해서 <당시 술에 만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을 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피해자와 합의도 시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모씨는 모 방송사 공채 개그맨 출신이라고 한다. 과거 연극배우로도 활동을 하기도 하면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개그맨이었다. 그러나 대출 사기를 당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헤어진 여자친구와 지인에게 돈을 빌려서 겨우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번 여대생 강도 사건도 여대생의 금품을 노리고 범행한 사건이다.




모야모야병 여대생 빨리 일어나길

강도 피해자이기도 한 여대생은 너무 놀라고 힘껏 도망을 가는 바람에 뇌출혈이 오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쓰러져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여대생 가족은 수천만원에 달하는 병원비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여대생 친오빠는 최근 각종 SNS에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제 예쁜 여동생이 지금 중환자실에서 죽음과 싸우고 있다>




<가족과 지인들은 억울하고 믿기지 않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른다. 제 예쁜 여동생이 얼마나 비통하고 억울해하며 슬퍼하고 있을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다. 제 동생이 저 당시에 얼마나 무서웠고 놀랐을지 너무 안타깝고 생각할 때마다 화를 참지 못하겠다>


<많은 분들이 이 좁은 동네(의정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제 동생에게 기적이 일어나주길 기도해줬으면 한다>고 호소를 했다.




가해자인 개그맨 출신의 강도도 아마 여대생이 모야모야병에 걸렸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쩌면 본인이 운이 없어서 이 사건에 휘말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 대상이 누군지간에 강도행각을 벌였다는 것 자체는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로 인하여 19살의 예쁜 여고생이 생과 사를 넘나들고 있으며, 가족에게 큰 금전적 피해와 함께 아픔, 상처를 주었기 때문이다. 개그맨 여모씨. 술에 취했다고 발뺌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저지른 일을 시인하고 그에 따른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한 때 공인이라고 할 수 있는 개그맨으로 활동을 했으면서 이를 망각하고 자신의 어려운 처지만을 생각하여 강도 행각을 벌인 것에 대해서 실망을 금치 못할 것 같다. 개그맨이라면 각종 행사나 다른 일을 찾아서라도 강도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반드시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한달이 지나도록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야모야병 여대생. 꼭 완치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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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봉 전의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심학봉 의원은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1심서 징역 6년 4월이 선고되었다.



심학봉 의원 프로필

심학봉의원 나이는 1961년 4월 11일생이다. 심학봉 학력은 미주리 대학교 대학원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 지식경제부에서 활동을 했으며, 2012년 제 19대 총선 구미 갑 지역구에 출마를 했다. 당시 정치신인 이공계 가점이 적용이 되어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60% 이상의 지지율로 당선이 되었다.



심학봉 부인 황은숙(심학봉 아내), 심학봉 부인 권은희 등과 같은 연관검색어가 있는데, 부인(아내)가 누구이며, 결혼은 누구와 했으며 누구의 남편인지 대한 정보는 찾을 수 없었다. 아마 성폭행 혐의를 받고 난 이후 심학봉 의원의 가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



심학봉 보험설계사 성폭행 혐의 논란

심학봉은 과거 대낮에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기혼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보험설계사 A씨는 <심학봉 의원이 수차례 전화를 해 호텔로 오라고 요구를 했고, 강제로 옷을 벗기고 성폭행했다고 주장을 했다> 심학봉 의원은 성폭행 사실을 부인하며, <폭행은 없었으며 진실을 밝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당시 사건이 있은 후 새정치민주당연합 전국여성위원회 의원들은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호텔 CCTV화면에는 당시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이 호텔에 체크인하는 장면은 물론 해당 여성의 호텔출입 장면이 모두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낯 뜨거운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행태에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김무성 대표가 직접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해당 국회의원의 의원직을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을 했다.




이 사건 이후 2015년 8월 3일 자신의 불찰을 책임지고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했다. 새누리당 탈당 후 2015년 10월 12일 무소속 국회의원으로 지냈다.


경찰 조사에서 심학봉은 보험설계사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시인하였고, 보험설계사는 경찰 조사에서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고 기존의 입장을 번복했다. 이로써 심학봉은 성폭행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받았다. 심학봉 의원은 성폭행(강간)혐의가 사실이라면 당연히 제명사유가 된다. 그러나 합읭에 의한 성관계라고 하더라도 회의에 불참하고 대낮에 간통을 저지른 것은 국회의원의 윤리의무에 위배되는 행위여서 제명절차가 진행이 되었고, 9월 16일 윤리위 만장일치 제명이 결정 났다. 이로서 심학봉은 10월 12일 의원진 사퇴서를 제출했다.



심학봉 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성폭행 혐의 논란 이후 심학봉은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가 되었다. 2013년 경북에 있는 리모컨 제조업체 A사가 정부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될 수 있도록 돕는 대가로 3차례에 걸쳐 277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뿐만 아니라 이 업체로부터 정부 사업 과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7천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심학봉 전읭원은 재판 과정에서 뇌물로 받은 돈은 4500만원에 불과하고 나머지 돈은 순수하 정치자금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재판부는 정치인에게는 다소 무거운 형량의 벌을 내렸다. <피고인은 국회의원으로서 권한을 공정하게 행사하지 않고 국민 신뢰를 훼손해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전과가 없고 잘못을 뉘우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아마 심학봉이 이번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았을 때에는 성폭행 혐의 논란으로 의원직을 사퇴한 상태였기 때문에 더 큰 벌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1집 징역 4월이기 때문에 최종판결에서 형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클 것 같다.



아무튼, 심학봉 전의원은 성폭행 혐의 논란 이후 정치인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였는데, 이번 뇌물수수 혐의로 정치인의 생명은 끝났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워낙 중대한 범죄이며, 대중들에게 모두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그의 이미지에도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되었을 것 같다.



국민을 위하여 일을 하는 정치인이 연이어 이런 잘못이 공개되는 것은 드물지 않을까 생각한다. 심학봉 의원이 그동안 받은 혐의와 죄는 정말 낯뜨겁기 짝이 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 국회의원을 명예가 상당히 실추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역사상 너무나 부끄러운 사건으로 기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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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우선 퀴어축제가 무슨 축제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퀴어축제란?

취어축제는 성소수자의 문화행사라고 할 수 있다. 성소수자의 문화행사는 성소수자들이 자긍심을 다지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성소수자가 스스로 존재에 대해서 말하고 외치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퀴어축제를 통하여 대한민국에도 성소수자가 많다는 것을 알리고 이들에 대한 존중을 해달라는 의미와 같다.



해마다 6월이 되면 세계 곳곳에서 퀴어퍼레이드 및 다양한 성소수자의 문화행사가 펼쳐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6월 11일(토) 11시 서울시청광장에서 펼쳐진다. 제17회 퀴어문화축제이다.



퀴어축제 사진 논란이유

퀴어축제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퀴어축제에서 음란행동과 혐오스러운 사진이 대중들이 찍은 사진을 통하여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시민은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아이들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축제를 봤는데 옷을 벗고 음란 행동을 하는 등 부적절하다고 느꼈다. 축제를 하는 것은 좋지만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은 법이 막아줘야 한다>고 주장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주최측은 <음란행위는 실제로 발생하기 어려우며, 만약 있다고 해도 개인이 처벌을 받을 문제이다. 그간 법적 문제의 소지가 될 일을 하지 말라고 참가자들에게 안내해왔다. 현장에 경찰이 어마어마하게 있는 만큼 우려는 과장 된 것>이다 라고 반박을 했다.



퀴어축제 반대서명이란?

이런 여러가지 논란이 휩싸이게 되면서 퀴어축제 반대 서명을 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퀴어축제 반대세력들은 다음 아고라이며 2016년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퀴어축제 반대 서명에 동참을 하자고 독려하고 있다. 



2015년에는 메르스때문에 온 나라가 떠들썩한 상태에서 퀴어축제가 열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퀴어축제가 열리는 것은 반대하지 않는다. 세상이라는 것이 같은 사람과만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사람에 따라서 가지고 있는 성정체성이 다를 수 있고 조금 유별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소수자들을 차별하고 부당한 대우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들의 성정체성을 존중해줄 필요가 있으며, 이들도 똑같은 대한민국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집회라는 것이 모이게 되면 상당히 무섭고 파격적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음란행위나 좋지 않은 모습은 보여주지 않도록 성소수자들이 스스로 지켜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주최측 역시 개인의 잘못을 개인의 책임으로 전가하려고 하는 것보다 모든 사건 사고에 책임을 가지고 논란이 없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퀴어축제를 주최한 만큼, 주최 과정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2016년 퀴어문화축제는 과연 어떻게 진행 될 것이며, 어떤 논란과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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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참치 브랜드이다. 그런데 최근 동원참치에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동원F&B의 참치캔 제품 <동원마일드참치> 중 특정 제조업체가 생산한 제품의 유통, 판매를 잠정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참치캔 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불량식품 신고전화가 급증함에 따라서 이번 조치를 한 것이다.



동원마일드참치 유통,판매 금지 대상

올해 3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식품제조 가공업체인 삼진물산에서 제조한 약 150만캔이다. 최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통하여 신고가 급증하면서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사전 예방 차원이라고 식약처는 설명을 했다.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업체나 제품 구매처를 통해 반품을 요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현장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최종 조사 결과에 따라서 회수 등의 조취를 취할 계획이라고 한다.



동원참치 발빠른 행보

동원F&B는 마일드 참치에서 <일부 제품에서 검게 변한 부분이 있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접수하고 해당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 2021년 3월 23일부터 ~ 2021년 4월 25일까지의 <마일드참치210g> 제품 1170만캠 전량이다.



이미 대리점 등을 통해서 납품된 출고량을 포함, 현재 일부 매장에 남아 있는 제품에 대한 수거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동원f&B 고객 상담실에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원 F&B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하여 원인규명 및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동원참치는 식약처의 조치가 있자마자 이같은 조치를 자발적으로 취했다. 이전까지 있었던 논란에 대한 기업의 행보보다 무척 빨랐으며,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동원참치 옥시 의식했나?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근 우리나라에 불고 있는 <옥시제품 불매운동>이 이번 동원참치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한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간 옥시 논란. 옥시의 늦장 대처가 더 많은 피해자를 만들어냈으며, 사과를 하는데 까지 걸린 시간도 너무나 길었다.



이런 옥시의 행보는 대중들의 분노를 폭발 시켰고, 옥시제품 불매운동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반 시민들은 물론 기업에서까지 옥시 불매운동이 일어나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옥시의 늦장대처와 거짓사과(신현우 논란) 논란은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형이다.



우리나라에서 옥시 불매운동처럼 불매운동이 큰 화제가 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졌던 경우는 없었다. 옥시 사태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도 변화를 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기업은 판매를 하고, 수익을 올리기 이전에 국민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무엇보다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만약 이 도리를 지키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옥시 불매운동처럼 전파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동원참치는 최근 옥시 불매운동과 같은 논란이 일어나면서 아마도 이번 동원마일드참치 이물질 논란에 대해서 발빠르게 대응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물질이 나온 것을 인정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발빠른 대처는 당연한 것이며, 기업의 도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동원의 발빠른 대처는 칭찬할 일이라기 보다는 당연한 대처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옥시 가습제 논란이 우리나라의 기업도 국민 위주의 기업으로 약간은 변한 것 같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동원참치 이물질 논란이 동원F&B의 발빠른 대응으로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란다. 


그러나 거짓 사과를 하여 더 큰 논란을 만들고 있는 옥시에 대한 불매운동은 앞으로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개인적인 생각임 공감되면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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