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수이자 연기자였던 황치훈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황치훈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한 인물인데요. 황치훈이 어떤 인물인지 그를 한 번 그려보고자 합니다.
황치훈 프로필
황치훈 나이는 1971년 7월생입니다. 황치훈은 4살 때에 연기자로 데뷔를 했으며, 200여편 이상의 활발한 드라마 출연을 1980년대 하이틴 스타로 활약을 했습니다.
황치훈을 대표하는 작품으로는 드라마 황희정승으로 데뷔를 한 이후 호랑이 선생님, 고교생일기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치훈은 1989년에 가수로 데뷔를 했고, 2005년부터 자동차 관련 사업을 하던 도중 2007년 6월 1일 회사 출근 도중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황치훈은 이화여대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식물인간이 되었고, 의식을 되찾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황치훈은 10년이 넘는 투병 끝에 향년 46세의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황치훈 이혼, 황치훈 재혼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황치훈 투병 생활
황치훈의 투병 생활을 몇 년 전 아침방송을 통하여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아역배우 출신 김형중이 황치훈에게 병문안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식물인간으로 투병 중인 황치훈에게 김형중은 목소리가 들리면 눈을 깜빡여봐라라고 말을 했고, 황치훈은 눈동자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황치훈의 투병 생활이 더욱 안타까웠던 이유는 결혼 후 2년만에 뇌출혈을 당했기 때문입니다.(황치훈 결혼 시기) 어쩌면 신혼이라면 신혼이라고 할 수 있는 상태에서 뇌출혈로 투병 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뇌출혈로 쓰러지기 1년 전인 2006년에는 황치훈 딸 역시 낳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에 과로로 인한 뇌출혈을 얻게 된 것입니다.
황치훈 딸 황연우가 훌쩍 커서 성장한 모습까지 공개가 되었는데요. 딸 아이가 너무 예뻤는데, 그런 딸 아이를 마음껏 안아보지 못한다는 것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황치훈뿐만 아니라 가수 김민우가 부인상을 당했다는 소식도 금일 전해드렸는데요. 황치훈 김민우 모두 자동차 딜러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었던 상태였는데.... 두 사람이 묘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스타가 탄생을 하게 되면 이전에 스타들이 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이들이 안타까움을 맞는 다는 것은 언제나 너무도 슬픈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황치훈 고인의 명복을 빌며, 황치훈을 그리워하며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랜 투병 생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