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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고 한다면 김무성을 빼놓을 수 없다. 1996년부터 6회 연속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김무성 가계도 집안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 김무성은 현대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외삼촌이 김무성이기 때문이다. 



현정은은 고 정주영 회장의 3남인 故정몽헌 회장의 부인으로 현재 현대그룹을 이끌고 있다. 현정은은 김무성 누나인 김문희의 차녀로 현정은 나이는 1955년생. 김무성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지만 촌수로는 외삼촌이다. 


(김무성 아들 고윤)


김무성 아들 고윤은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무성 가계도)


김무성 프로필

김무성 나이는 1951년 9월 20일생으로 부산 출신이다. 지역구는 부산 영도구이며, 학력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새누리당 최고의 대선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어쩌면 다음 대선에 김무성이 새누리당을 대표하여 대통령 출마를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본다. 지금 상태로라고 한다면, 지금 그대로라고 한다면.... 그러나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이며, 이것마저 녹록치 않은 것 같다.



김무성 사위 논란

김무성은 자신보다 김무성 딸, 김무성 사위 때문에 더 큰 곤혹을 겪고 있는 것 같다. 김무성 사위가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김무성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정치계에서 있어서 자식(아들, 딸)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1. 마약 상습 투약 논란

김무성 사위는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실형을 받은 적이 있다. 이 당시 큰 논란이 되었다. 김무성 사위인 이상균 신라개발 대표는 2014년 12월 코카인과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 등 마약류 15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되어 3년 형이 구형이 되었고, 동부지법은 지난 2월 이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로부터 여섯 달 뒤에 김무성 대표의 차녀인 김현경씨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상균씨는 충분의 재력가인 이준용 신라개발 회장의 아들이다.. 김무성 딸이 결혼을 하기 전에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 당시 김무성은 언론의 인터뷰를 통하여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부모 된 마음에 결혼을 앞둔 딸에게 이 결혼은 절대 안된다. 파혼이다라고 설득을 했는데 우리 딸이 내 속을 썩인 일이 없었고 걱정을 끼친 일이 없었던 모범적 자식이고 공부도 아주 잘했다. 사랑한다고 울면서 꼭 결혼을 하겠다는데 방법이 없었다. 부모가 자식을 못 이긴다>고 말을 했다.



이어서 <사위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을 많이 했다. 앞으로 사위가 건전한 삶을 살 것으로 믿고 이 일이 이 부부에게 상처가 안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다.



2. 강남 유명 나이트클럽 지분 6년간 보유

마약 투약 논란이 이어서 김무성 사위가 서울 강남의 유명 나이트클럽 지분을 6년간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 이모씨가 마약을 투약한 장소 중 한 곳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클럽의 2대 소유주로 이씨가 지분을 투자한 자금 출처에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2007년 6월 강남구 신사동의 한 호텔 지하에 나이트클럽이 개업할 당시 지분 5%를 차명으로 보유했다. 이후 지분을 늘려 전체의 40.8%를 보유한 2대 소유주가 되었다.




여기서 문제는 나이트클럽 지분을 할 때에 25억원의 출처가 논란이 된다. 해외유학을 마치고 무직이었던 30세 청년이 1년도 안돼 강남의 유명 나이트클럽에 30억원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 나이트클럽이 마약 거래의 온상지이기도 했다고 한다.



이 클럽은 2013년 5월 폐업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1대 소유주와 분쟁이 일어났고, 1대 소유주의 밀린 세금 31억5천만원을 절반씩 나눠 낸 뒤 지분을 가진 이들을 상대로 구상금 청구 소송을 냈다. 이상균씨는 클럽 경영에는 손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튼, 문제가 많았던 나이트클럽의 지분을 6년 동안 보유했다는 것 때문에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아무튼, 김무성은 사위 때문에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나 논란이 아닌데도, 딸 자식, 사위를 잘못두었다는 것만으로도 비난이 되고 있으니, 어쩌면 김무성의 입장에서는 억울할 법도 한 것 같다.



여러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을 보면 가족들의 생활도 중시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공인이기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그 공인의 가족의 언행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번 논란에 대해서 아직까지 김무성은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김무성 사위 때문에 김무성에 대한 지지율과 이미지는 더 좋아지지 않았으며, 평생 좋지 않은 말들이 꼬리표처럼 다가오고 있다. 어쩌면 김무성 자식(사위) 때문에 대선 출마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김무성 딸은 그동안 김무성을 여러번 곤란하게 만든 것을 생각해서라도 평생 효도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김무성 딸이 결혼만 잘했어도 이런 일이 없었을테니 말이다... 아무튼 이번 논란이 어떤 결말을 만들어올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분명한 것은 김무성 사위 때문에 김무성은 정치계에 발을 들인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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