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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아직까지 이영선 전 행정관에 대해서 잘 알려진바가 없지만, 그가 최순실과 밀접한 관계에 있었으며,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이영선 행정관 프로필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나이나 고향, 학력과 고향 출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영선은 최순실 CCTV를 통하여 화제가 되었던 인물로 2014년 서울 강남의 의상실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옷을 고르던 최순실에게 휴대전화를 자신의 흰색 셔츠로 닦은 뒤 건네는 모습이 TV조선 방송 화면을 통하여 공개 되었었다.



휴대전화를 자신의 셔츠에 닦아서 최순실에게 건네는 모습을 통하여 최순실의 파워와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큰 논란의 발단이 되기도 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이 당시의 모습을 통하여 이영선 행정관이 당시 최순실의 개인 비서가 아니었느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이영선 행정관 최순실 관계

검찰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과 각종 국가기밀 자료들을 최순실에게 직접 갖다주는 심부름을 한 사람이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2013년 1월부터 올 4월까지 대통령의 지시로 최순실에게 정부 인사 및 외교안보 기밀 47건 이메일 또는 인편(사람의 통해서)으로 전달했다고 밝혀졌다. 검찰은 기밀 유출 통로로 지목한 인편 전달의 장본인이 바로 이영선 전 행정관이었다는 것이다.


이영선 행정관과 최순실의 관계가 무엇이었으며? 과연 누구였길래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에서 활동을 한 것일까?



이영선은 최순실의 추천으로 2007년부터 당시 국회의원이던 박근혜 대통령의 경호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듬직한 키와 몸집, 잘생긴 외모로 일반적인 경호원이라고 생각을해도 괜찮을 정도의 체격과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 정부 출범 뒤에 경호실에 배치가 되어 대통령 근접 경호를 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2부속실로 옮기게 된 것이다. 안봉근 전 비서관의 직속 부하였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을 것이며, 최순실의 측근에서 여러 가지를 도왔을 가능성이 크다.



이영선 전 행정관은 최순실에게 유출된 47건의 장부 기밀 중에서도 특히 민감한 정부 고위직 인사나 외교 관련 문건을 최순실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영선 행정관은 최순실을 차에 태워서 청와대를 수시로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런 여러가지를 봤을 때에 이영선 전 행정관은 청와대와 최순실을 이어주는 연락책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정말 너무나도 큰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인물들이 엮이고 엮여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으며, 우리의 엄청난 세금이 일부 사람들의 부귀영화를 위해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국민들은 너무나도 큰 분노에 휩싸이고 있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새롭게 등장하고 논란이 되면서 또 어떤 이들이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엮여 있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지 앞으로도 계속 나오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 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뒤숭숭한 상태이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상당하다. 주말이면 상당수의 국민들이 촛불시위에 동참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로인한 내수 소비 역시 상당히 침체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술과 담배의 소비만 늘어나고 있을뿐...



이번 사건이 하루빨리 해결이 되고, 정권이 하루 빨리 안정이 되어야 할텐데... 너무 안타깝고 개탄스럽게 느껴진다. 국민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국민들이 바라는 뜻대로 나라가 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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