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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사드 배치를 두고 말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사드가 배치된 지역은 당연히 반발을 할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전자파의 영향 그리고 사드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배치를 하게 된다면 지역 전체가 침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최근 경북 성주 내에서 제3의 사드 배치 후보지로 김천이 거론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사드 배치 논란이 경북 성주에 이어서 인근 김천까지 튀게 된 것이다.



사드 김천 후보지 가능성

경북 성주 내에서 제3의 사드 배치 후보지로 거론된 곳은 염속산과 까치산이다. 지역은 성주이기는 하지만 김천시와 가깝기 때문에 김천 주민들이 벌써부터 강하게 반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염속산은 정상이 봉우리 형태이기 때문에 사드 포대가 들어설 부지를 확보하기 어렵다. 그리고 김천시와 가깝기 때문에 김천시민들의 반발이 벌써부터 거세게 불고 있다.



까치산은 북쪽에 더 높은 산들이 펼쳐져 있다는 게 문제이다. 북쪽으로 레이더 빔을 쏴야하는데 산에 가로막히기 때문이다. 또한 사드를 배치하려면 대규모 공사가 불가피한 상태이다.


그리고 염속산과 까치산 모두 부지가 사유지라서 부지 비용도 크게 늘어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주민의 반대로 주인이 땅을 내놓기 역시 어려울 전망이다.



사드 재검토 가능할까?

군 관계자에 따르면 성산포대가 사드 배치 최적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군사 전략적 선택 외에 부지 조성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가장 적게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드 배치가 성주가 아닌 다른 곳으로 배치가 되는 것을 재검토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한미 국방장관이 서명을 했는데 사드 배치 지역이 쉽게 변경되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사드 찬성 자신의 지역에 들어온다면?

일부 지역의 시민들은 사드가 배치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서 사드 배치가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실효성과 효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사드 배치가 무조건 이득이라는 생각을 말아야 할 것이다. 어쩌면 사드 배치로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오히려 한반도의 긴장감을 조성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드 배치를 찬성하면서도 막상 자신의 동네에 들어온다고 한다면 반대를 하는 지역이 대부분인 것 같다. 사드 배치를 찬성을 하면서도 막상 자신의 지역에 들어온다면 반대하는 지역 이기주의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드가 과연 어디에 배치될지는 모르겟으나 사드 배치를 앞두고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많이 남은 것 같다. 아무쪼록 국민들을 위해서 가장 최선의 방법, 가장 적당한 지역에 사드가 배치되길 바란다.


성주에 이어서 김천이 사드설에 휩싸이게 되었다. 현재로서는 성주가 사드 배치 지역으로 가장 근접하지만, 성주의 반대가 워낙 심하기 때문에 과연 잘 배치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렇게 말이 많고, 반대가 많은 상태인데, 과연 사드 배치를 해야 하는 것인지? 사드 배치가 오히려 남북 긴강감을 조성하고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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