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시트콤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시트콤의 인기를 시작하게 만든 프로그램이 1996년에 방영된 MBC 청춘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다양한 시트콤이 방영을 하면서 시트콤의 전성기를 만들어갔습니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을 한 배우들은 대부분 스타배우로 성장을 했는데요. 멤버들 중에서 유독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았던 멤버가 있습니다. 바로 이제니입니다.
이제니 프로필
이제니 나이는 1979년 7월 20일생입니다. 이제니 미국명은 제니퍼 김으로 남자셋 여자셋을 통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제니는 시트콤 출연 당시에 볼륨있는 몸매와 귀여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이제니 몸매가 큰 인기를 끌었지요. 이제니는 이런 팬들의 반응에 부합하듯 스타화보(이제니 스타화보)까지 찍으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니는 <황태자의 첫사랑>이라는 프로그램을 끝으로 연기를 중단했고, 2004년 돌연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이제니 루머
이제니가 방송 활동을 끝내고 돌연 미국으로 떠나가버리자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루머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제니 결혼, 이제니 이혼 등등 여러 루머가 나왔지요. 아무래도 이제니가 결혼을 할 나이이고, 방송 활동을 접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루머였다고 할 수 있지요.
이제니 근황은 2011년 택시를 통하여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제니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 해명을 하기도 했는데요. <한창 연기자로 활동할 때 구준엽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나중에 사실무근으로 판명됐지만 황당했다. 열애설 외에도 미국에서 유부남과의 결혼설로 마음고생이 많았다>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이제니는 미국에서 웹디자이너로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미국으로 떠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미지 바꾸기 힘들더라, 귀여운 이미지에 항상 똑같은 역할이 지겨웠다>
<아이를 낳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남자를 만나야지.... 영화 배트맨의 크리스찬 베일이 이상형이다>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이제니는 참 안타까운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한국에서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본인이 행복한 삶, 행복한 배우의 삶을 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니는 TV조선 라라랜드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시 한국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라라랜드는 <자신만의 꿈을 찾아 당당한 삶을 살고 있는 여자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이제니가 이제는 한국 방송에 꾸준히 출연하길 바라며, 자신의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의 컴백을 축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