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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쌍용 코란도C의 인기를 시작으로 쌍용 티볼리, 티볼리 에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쌍용자동차의 부활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로 소형 SUV 시장을 새롭게 개척을 하며 새로운 바람을 불게 만들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2017년 쌍용 코란도C 페이프리스트의 출시 소식도 들려왔다. 신형 코란도C는 마치 폭스바겐 디자인과 비슷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신형 코란도C 디자인 유출

코란도C는 2017년 1월 4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하여 신형 코란도C의 외관 디자인과 내부 디자인 변경사항의 일부가 게재가 되었다. 신형 코란도C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 디자인이 상당히 많이 변경이 되었다는 것이다.



2016년 코란도C의 디자인이 부드러운 느낌으로 잘 빠진 SUV라고 한다면 신형 코란도C는 스퀘어 타입의 확대된 그릴과 범퍼, 보드 끝단에 밀어붙인 헤드램프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의 부드러운 디자인 대신에 남성적인 이미지와 각진 이미지가 가미되었다고 할 수 있다.



후면에서는 범퍼 디테일에 변화를 주었다. 신형 코란도C는 범퍼 상단까지 블랙컬러로 마무리하고 디테일 디자인을 약간 변경했다.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살짝 각진 느낌을 가미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신형 코란도C 페이스리프트 가격은 현재 코란도C 가격인 2233만원 ~ 2822만원과 비슷하게 책정이 되거나 약간 오르지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신형 코란도C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코란도C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버리고 남성적인 이미지와 함께 좀 더 강인한 느낌을 가미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신형 자동차이기 때문에 성능적인 면에서도 더 발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2017년에도 쌍용자동차의 돌풍을 어느 정도 예상해볼 수 있다. 코란도 C 페이스리프트 출시에 이어서 3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하여 플래그십 SUV, 렉스턴 후속으로 알려진 Y400을 공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쌍용자동차의 선전과 신형 모델이 줄줄이 출시되면서 인기와 관심을 받는 것은 현대, 기아가 상당히 많은 부분 독점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큰 변화와 발전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경쟁자동차가 많고, 소비자들의 냉정한 평가가 이어질 때에 더 좋은 차가 나오고 더 소비자를 위한 차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신형 코란도c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에 대해서는 티구안을 닮았다는 반응과 함께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는 것 같다. 이제 중요한 것은 내부 디자인과 함께 편의사항, 연비 등이 어떻게 나올지가 상당히 중요하게 된 것 같다.


아무튼,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c 출시를 기대하며 좋은 차가 출시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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