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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이다. 배우 소유진이 부친상(백종원 장인어른)을 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다.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소유진은 백종원의 아내로 백종원이 요리, 음식 예능에서 종횡무진을 하고 있다면 소유진은 드라마(아이가 다섯)에서 종횡무진을 하고 있는 배우이다.



언젠가부터 백종원이 워낙 많은 활동을 하다보니 백종원 부인이라는 수식어가 더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아무튼, 백종원 소유진 아버지 부친상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소유진 부친상

소유진 아버지인 故 소인석씨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입관은 4월 11일 오전 9시이고, 발인은 11일 오후 1시 30분이라고 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며,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마련이 되었다. 향년 92세



소유진 아버지 직업은 법무사로 딸 소유진에 대한 사랑이 극진했고, 소유진 역시 효심이 지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유진은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 출연을 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 일어난 일이라 소유진이 더 정신이 없을 것이다. 

다음주 초까지 드라마 촬영이 없는 상태이기 배우 본인에게는 워낙 큰 일이기 때문에 당분간 촬영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소유진 백종원과 닮은 결혼

소유진 부모님 부부와 소유진 부부는 공통적으로 닮은 점이 있다. 바로 남편과 아내의 나이차이다. 

소유진 백종원 나이차이는 15살이다. 그런데 이런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소유진이 결혼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그에 대한 익숙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 택시에 출연을 하여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소유진 아버지가 당시 87세, 어머니가 57세로 무려 30살의 나이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소유진은 과거 아빠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고백을 했었는데, 백종원에게 이런 푸근함과 아빠같은 느낌이 결혼을 할 수 있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소유진 백종원 결혼은 2013년 1월 19일 했다.)



백종원 집안에서 처음에는 15살 연하의 아내를 데리고 오니 너무나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내의 직업이 연예인이라고 하니 크게 탐탁치 않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교육자 집안이고 집안이 너무나도 좋았기 때문에 연예인을 별로라고 생각했나보다 그런데 소유진이 워낙 싹싹하고 예쁜 모습을 많이 보여줘 결혼반대를 물리칠 수 있었다.



백종원 소유진 아들 용희의 생일

부친상 하루 전에는 소유진 집안에 너문나 좋은 날이었다. 바로 아들 백용희 군의 생일이었기 때문이다. 너무나 좋은 날이었던 아들의 생일 다음 날에 부친상을 당했으니 본인에게는 더욱 안타까운 날이라고 느껴질 것 같다.



소유진 부친은 소유진이 백종원과 행복한 결혼생활에 손자와 손녀 모두를 보고 크게 행복해 했을 것이다.


좋은 모습을 보고 가셨다고 생각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슬픔에 빠져있을 소유진과 백종원 그리고 일가 유가족분들에게 슬픈 위로를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부디 이 슬픔을 잘 극복하고 다시 힘을내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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