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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간판급 미니밴 5세대 신형 오딧세이의 미국시장 판매 가격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오딧세이는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모델로 혼단의 간판급 미니밴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번 글에서 혼다 오딧세이 제원과 가격 등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신형 오딧세이 제원

신형 오딧세이 제원은 새로운 3.5리터 VTEC V6엔진이 탑재가 되었고, 9단과 10단 자동 변속기 중 선택이 가능하다. 최고출력은 280마력, 최대토크는 36.2kg.m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마력은 기존마력보다 30마력이 상승을 했지요.



신형 오딧세이는 EPA 기준 도심 19mpg이며, 고속 28mpg로 연비는 복합연비 9.3km/l의 연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형 오딧세이에는 캐빈와치라고 불리는 신기술이 탑재가 되어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는 천장의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센터페시아 8인치 디스클레이로 2열과 3열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캐빈와치는 첨단 사양으로 오딧세이만의 차별점을 주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신형 오딧세이에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제공하는 시세틈과 이전 보다 더 빠르고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형 오딧세이 디자인

신형 오딧세이의 디자인 역시 약간의 변화가 있는데요. 그릴 가운데로는 두툼한 크롬이 들어갔으며, 헤드램프는 8개의LED로 촘촘하게 나뉘었습니다. 그리고 그릴 안에는 상황에 따라서 스스로 열리고 닫히는 액티브 셔터 그릴이 들어갔지요. 엔진이 식었거나 바깥 기온이 차가울 때는 셔터를 닫아서 공기저항을 줄일 수 있습니다.



리어램프는 날카로운 끝을 앞으로 조금 길게 내뻗게 했으며, 앞모습처럼 리어램프 사이에 두툼한 크롬 장식이 기다랗게 들어갔습니다. 엉덩이를 좀 더 부풀려 훨씬 입체적인 느낌이 드는 것도 특징이지요. 그리고 트렁크 문은 차 밑으로 발을 넣으면 열리는 첨단 사양을 넣었습니다.



신형 오딧세이 가격

혼다 신형 오딧세이 가격은 미국시장 판매 기준으로 신차는 900달러의 탁송료가 포함이 되어 3만 890달러(한화 3452만원)으로 가격이 책정이 되었습니다.



신형 오딧세이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혼다 센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돌 경보 등 첨단 장비를 통해서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 묶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 세부모델에 기본으로 들어갔지요. 청결한 환경을 위해서 진공청소기도 내장형으로 넣어뒀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실외 디자인 만큼이나 실내 디자인을 많이 신경쓰고 있는데요. 신형 오딧세이는 실내 거주성을 높이고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가 되어 패밀리카로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혼다 오딧세이는 국내에서는 큰 인지도가 없는 편이지만,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봤을 때에 패밀리카로 충분히 매력적인 차임이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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