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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장관의 발언이 여론과 대중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조윤선은 과거 정무수석시절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런데 이 질문에서 다소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조윤선 프로필

조윤선 나이는 1966년 7월 22일생이다. 고향은 서울 출신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고 있다.조윤선 가족은 배우자 박성엽이며, 학력은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이다. 제 49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내고 있는 상태이다.



조윤선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다. 정무수석이란 대통령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서 직무를 수행하는 대통령 보좌기관으로 대통령 비서실 8개분야의 수석 비서관 중의 한분야이며, 장관급이다.



정무수석 비서관은 대국회에 대한 보좌, 정당에 관련된 업무보고 및 보좌, 행정에 관한 보좌 치안에 관한 업무 보좌 등으로 국정운영에 잉ㅆ어서 핵심적인 사항을 대통령 옆에서 보좌하고 보필하는게 주업무이다.(참고로 8개부분 수석비서관은 정무수석, 정책기획수석, 민정수석, 경제수석, 외교 안보수석, 교육문화 수석, 복지 노동수석, 공보수석이 있다.)



조윤선 최순실 알았나?

조윤선 장관은 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을 하여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문을 받았다.


정무수석으로 일하는 동안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적이 있느냐? 한 달에 몇 번 정도를 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서 독대한 적이 없다고 말을 했으며, 정말이냐고 묻자, 전화 통화는 했어도 독대는 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안민석 의원은 <그럼 뭐하러 정무수석을 해요? 인정도 못받는 정무수석인데...?> 이에 조윤선은 <그렇게 말씀하시면...>이라고 말을 흐렸다. 



최순실을 알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조윤선 장관은 이렇게 말했다. <언론의 보도나 세간의 이야기는 들었지만 최순실이 청와대에 드나들었는지 등에 대해서 몰랐다> 이에 대해서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 정윤회 등에 대해서 세간에 논란이 되었는데도, 대통령과 친한 것도 몰랐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그렇다면 역대급으로 무능한 정무수석인 것>이라고 지적을 했다. 이에 대해서 조윤선 장관은 <그렇게 말씀을 하셔도 제가 더 변명의 말씀을 드릴 것은 없다>고 말을 했다.



조윤선은 대통령을 바로 옆에서 보좌하는 정무수석을 지내면서 대통령을 잘 보좌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러나 최순실을 몰랐다는 답변을 일관하며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답변이 있고 난 이후 조윤선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상당했다. 그리고 최순실의 존재를 언론을 통해서 알았다고 해놓고, 최순실의 딸 정유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난처한 처지에 놓였다.



이에 조윤선은 <청와대에 초청된 여러 종목 선수들과 함께 찍은 것일뿐 정유라와 따로 만난 적은 없다>고 해명을 했다.


그가 정말 최순실을 몰랐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가까이서 대통령을 보좌하고 청와대를 자주 드나들었던 최순실을 몰랐다는 것 자체가 정무수석으로서의 무능함을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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