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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라는 최근 쉐보레 말리부와 함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차량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본격적인 판매를 돌입한 뒤 K7과 SM7 등보다 더 큰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임팔라는 동급대비 가격은 조금 더 비싸다는 인식이 있지만, 동급대비 차량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차량으로도 알려져 있다. 임팔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2017 임팔라 가격과 제원

임팔라는 현대 그랜저, 기아 K7보다 더 길고 큰 전장을 가지고 있다. 전장 5110, 전폭 1855, 전고 1495mm이며, 연비는 9.2~105.km/l이다.



2017 임팔라 가격은 3587만원 ~ 4536만원 사이로 이전 임팔라보다 약 200만원 정도 가격이 올랐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임팔라는 동급대비 차량 길이가 길고, 실내가 넓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임팔라 장점이자 단점

임팔라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한다면 차량의 크기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동급 대비 차량에 비해서 훨씬 길고 큰 임팔라는 5m가 되는 전장의 길이 때문에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지나치게 본넷이 길다는 의견도 많고, 차량이 길고 크지만 그만큼 차량의 내부가 넓지 않다는 반응도 있는 것 같다. 또한 뒷좌석 등받이가 너무 꼿꼿하게 선게 아닌가 하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것 같다.


긴 차량 덕분에 주차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 임팔라의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임팔라는 동급대비 트렁크가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다. 세단 차량의 경우 SUV만큼의 짐을 실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약간의 아쉬움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임팔라는 넓은 차량 트렁크 때문에 짐을 많이 실는 이들에게 큰 만족도를 주고 있는 것 같다.


임팔라는 국내 생산이 아닌 해외에서 생산 조립되어 국내에 판매가 된다. 한편으로는 수입차라고 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옵션과 편의사항은 국산차를 능가한다. 미국과 달르게 한국에만 적용되는 사양들을 임팔라에 탑재했으며, 그에 따른 편의성도 상당히 높아졌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임팔라는 GM 쉐보레의 대형차 시장을 새롭게 인식되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중형차 이상으로는 쉐보레밖에 없다고 생각되었지만, 임팔라의 등장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임팔라의 부담되는 가격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넓고 큰 차체와 차량의 중후함을 그대로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동급대비 다른 차량과 비교하여 임팔라는 전혀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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