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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의 열애설을 처음 보도하였던 디스패치가 또 다시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디스패치는 2015년 초에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 사실을 구체적으로 전했는데요. 이정재와 임세령이 비밀 연애를 해왔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이정재 임세령은 200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정재가 임세령보다 3살 연상이며, 임세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헤어지기 몇년 전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2010년 두 차례의 열애설과 한 차례의 결혼설이 터진 바 있는 두 사람은 그때마다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적극적으로 부인을 했는데요.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가 되고, 디스패치에서 열애설을 기정 사실화 하면서 이정재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다>며 사실상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에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남 스타와 전 재벌가 며느리이자, 현 재벌가의 딸의 만남이라는 영화 같은 스토리 때문입니다.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을 한 뒤에 대상그룹 경영에서 손을 뗐던 임세령 상무가 이혼 이후 대상그룹 경영에 꾸준히 참여하고 확대를 해오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재용 임세령 이혼이유(이혼사유)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최고 재벌의 집안일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재용 임세령의 성격차이가 이혼의 가장 큰 이유가 아니었나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정재 임세령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2014년이었는데요. 한 때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 연인으로만 규정을 했지요. 그러다고 최근 또 다시 두 사람의 영화관 데이트가 공개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열애인정, 이제 그만 놔두었으면

이정재 임세령의 열애설이 사진과 함께 보도가 되면서 두 사람은 부인을 하다가 어쩔 수 없이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열애를 인정했는데 계속 두 사람의 사이를 보도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들을 괴롭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임세령의 경우 연예인도 아닌데, 이정재와 연인관계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언론에 노출이 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불쾌하고 불편하게 생각되고 있을 것입니다. 



임세령의 경우 현재 구속 수감되어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전부인(전아내)이기도 하고, 아들을 두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노출이 그녀에게는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좋지 않은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 상태에서 그의 전아내(전부인)인 임세령의 열애설이 보도가 되고 있다는 것은 가족들에게도 큰 상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임세령과 이정재가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언론을 통하여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했고, 아직도 연인관계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만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 이제 이들 두 사람을 편하게 봐주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재벌가의 여성과 인기 남자 배우의 열애설이 실검 1위를 차지할만큼 중요한 것인지 조금은 씁쓸하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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