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소형SUV 스토닉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스토닉은 쏘울과 니로에 이른 기아차의 소형 RV 세번째 라인업입니다.
스토닉은 1.6 디젤 단일 모델로 출시가 되며 총 3개 트림(띠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로 운영이 됩니다.
스토닉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편의사양이 풍부하다는 것인데요. 스토닉 제원은 전장 4140mm, 전폭 1760mm, 전고 1520mm, 휠베이스 2580mm입니다.
최고출력 110마력(ps) 최대토크 30.6kgf.m의 동력 성능을 확보하고 도심위주 주행을 고려해서 2000rpm 내 실용 영역에서 서응을 강화하여 실사용 구간에서 더욱 시원한 가속감과 향상된 주행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스토닉 편의사양
스토닉 기본 트림인 디럭스에도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전복 감지 커튼 에어백, 토크 백터링 시스템 등 차량 제어 시스템 플러스 VSM+가 기본으로 제공이 됩니다.
또한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과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D컷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크루즈 컨트롤, 오토라이트 컨트롤,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최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 & 후방 교차 충돌 경고,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룸미러,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토닉 가격
스토닉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이유는 국내 디젤SUV 중에서 유일하게 1800만원대부터의 가격에서 판매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디럭스 모델 가격은 1895만원, 트렌디 2075만원, 프레스티지 2265만원이지요.
전 트림에는 7단 DCT가 기본으로 적용이 되었으며, 스토닉 연비는 17.0km/l입니다.
스토닉은 풍부한 볼륨에 특징적인 캐릭터라인을 더했으며, 입체적인 크롬 라디에이터 크길과 다이나믹한 조형의 범퍼, 긴장감 있는 세로형 에어커튼 홀이 어우러져서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슬림하면서 날렵함이 돋보이는 헤드램프에는 LED DRL과 스마트 코너링 램프를 내장했고, 프로젝션 타입 안개등을 적용하여 탁월한 시계성을 확보했습니다.
스토닉은 소형 SUV이지만 전체적으로 강인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열 시트의 풀플랫으로 쵣 1155리터까지 화물 적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스토닉은 소형 SUV로 저렴한 가격 높은 연비, 다양한 활용성으로 출시와 동시에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스토닉의 출시로 소형 SUV의 판도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