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창식은 야구팬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인물이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니라 김성근 감독의 요구에 묵묵히 볼을 던지며 역투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김성근 벌투 논란으로 송창식이 중심에 있기도 했는데, 송창식을 보면 왠지 모르게 애틋하고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
송창식 프로필
송창식 나이는 1985년 3월 25일생이다. 송창식 키는 182cm이며, 송창식 소속은 한화 이글스 투수이다. 송창식 학력은 세광고등학교이다. 데뷔는 200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을 하면서부터이다. 송창식 연봉은 1억원에서 60% 상승해 1억 6천원원에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창식 결혼은 아직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송창식 부인, 송창식 아내에 대한 정보는 찾을 수 없다.
송창식 부상
송창식은 한화에서 우완 구원투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한화에서 권혁과 함께 가장 많은 경기, 가장 많은 이닝을 투구한 투수 중의 한 명이다. 그런데 이런 혹사 때문이었을까? 송창식이 부상을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송창식의 부상은 팔꿈치 충돌 증후군이라는 것이다. 투수들이 겪는 만성 질환 가운데의 하나로 잦은 부상이나 무리한 투구로 인하여 인대가 팔꿈치 뼈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을 경우 뼈끼리 충돌을 하여 틈이 생기고 뼛조각이 생겨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상태가 경미할 시 이 통증을 안고 던지는 투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증상이 심각해지면 팔을 들어올리는 게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경미할 시 최소 열흘에서 2주이상의 재활 기간이 일반적이다.
송창식은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지만, 현재 상황은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송창식과 권혁 부상
송창식은 권혁과 함께 최근 2년간 KBO에서 가장 혹독한 등판 일정과 부담을 소화했던 구원투수라고 한다. 2년 동안 송창식은 130경기 206.2이닝동안 총 투구수 3,756개를 소화해냈다. 군혁 역시 2년간 207.2이닝,, 박정진 역시 158.2이닝을 던졌다.
이 때문에 송창식과 권혁은 혹사 논란에 휩싸였다. 송창식과 권혁을 너무나도 혹사시키고 있는 김성근 감독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다. 결국 탈이 나고 말았다. 권혁은 24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데 이어서 송창식 역시 1군 말소가 유력하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보면 김성근 감독이 송창식과 권혁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했으며, 선수 관리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송창식 다시 마운드에 오를 수 있길
송창식 나이는 1985년 3월 25일생이다. 송창식 학력은 세광고등학교 출신으로 벌써 30세를 넘긴 나이로 투수로써는 노장이라고 할 수 있다. 30세를 넘긴 나이에 투수가 부상을 당할 경우에 부상의 회복 정도가 많이 더디며 자칫 선수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어쩌면 송창식의 이번 부상이 상당히 오래 갈 수도 있고, 이로 인하여 투수로써 선수 생명도 상당히 많이 짧아졌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만 송창식이 너무나 고생을 했고, 한화 투수로써는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는만큼 다시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마운드에 설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과연 송창식 선수의 부상 정도가 어느 정도이며,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