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최근 상당한 열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 2017 기아 모닝을 시작으로 스팅어의 출시 소식을 알렸고, 소형 SUV 스토닉의 출시 소식도 알렸기 때문이지요.
그동안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를 볼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닉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데, 스토닉은 니로보다 작은 소형 SUV로 출시해에 닛산 쥬크와 경쟁을 할 것으로 에상이 된다.
스토닉은 중국에서 KX3 아오파오라는 차명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스토닉에는 전륜구동박식이고, 사륜구동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이 되었지요.
니로는 친환경 전용 모델이고, 쏘울은 해치백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SUV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소형인 스토닉의 판매는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기아 스토닉 제원
파워트레인은 스포티지에 탑재가 된 1.6GDI 또는 리오의 1.4리터 휘발유 및 디젤이 예상이 되며 지난 2013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프로보를 베이스로 차체를 다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토닉은 i30와 동일한 엔진구성으로 7단 DCT 자동변속기를 조합으로 i30 1.6리터 가솔린기준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7kg.m수준으로 예상이 됩니다.
스토닉의 편의사양으로는 6개의 에어백과 ESC 주행안전성 제어장치, HAC 경사로 밀림방지, DBC 경사로 저속주행장치, 슈퍼비전클러스터, 유보(UVO)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스토닉은 전륜구동 방식을 기본으로 옵션으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아 스토닉 가격
기아 스토닉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스토닉은 2017년 9월 독일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유력한데요. 이 때 가격도 공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예상가격으로는 기아 니로와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가 될 가능성이 큰데요. 최대 250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아차의 새 프로젝트 코드명은 SE로 상표 등록을 마친 스토닉이 새로운 모델명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스토닉이 국내 시장에 들어올지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올해 9월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소형 SUV 붐이 일어나면서 다양한 소형 SUV가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스토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과연 스토닉이 국내에 출시가 될 수 있을지, 어떤 모습으로 출시가 될지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