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는 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수입차 중의 하나이다. 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 모델은 2017년 최고의 수입차로 손꼽힐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중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BMW 시리즈를 제치고 독주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벤츠 E클래스는 벤츠의 자부심이라고 말을 할 수 있다.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 정숙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는 모델로 10세대를 거치는 동안 가장 큰 발전을 보이고 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벤츠 E클래스 제원
벤츠 E클래스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인 더 뉴 E400 4매틱은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뉴 E400 4매틱은 정말 매력적인 모델인데, 이 모델의 제원을 살펴볼까 한다.
가솔린 모델로 벤츠의 V형 3리터 6기통 가솔린엔진과 자동 9단변속기가 적용이 되었다. 그리고 최고출력 333마력과 최대토크 48.9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최상위 모델답게 현존하는 주행보조시스템 중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첨단 주행 보조시스템과 안전시스템이 결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을 했다. 또한 동급 세그먼트에서는 유일하게 멀티=챔버 에어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을 기본사양으로 제공을 한다.
차량충돌이 일어나면 벨트 내의 에어백이 팽창하여 가슴 충격을 흡수하여 부상위험을 줄여주는 뒷좌석 벨트백, 좌우 각 84개 발광다이오드로 구성된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 완벽에 가까운 자동 주차기능에 근접한 파킹 파일럿,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이 되었다.
그리고 벤츠 E클래스의 자율주행기술 중에서 드라이브 파일럿은 앞유리에 부착한 스테레오 카메라와 주위의 레이더 센서를 통하여 차선이 불분명하거나 없는 상황에서도 최고 201km까지 60초동안 앞차를 따라 달릴 수 있는 기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운전자의 반응이 없으면 차는 스스로 멈추게 된다. 앞으로 E클래스의 자율주행시간은 점점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60초 간격으로 스티어링 휠알 잡아줘 운전자가 주의력을 상실했ㄴ거나 차량을 운행할 수 없을 상태를 판단하여 스스로 차를 안전하게 정지하고 브레이크 등을 점등하는 기능도 있다. 최근 고령자들이 운전 중에서 의식을 잃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뉴스에 보도가 되고 있는데, 이런 기능이 있다면 불시의 사고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또한 총 590와트의 출력을 내는 13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9채널 DSP(디지털신호프로세서) 앰프를 통하여 입체적인 음향을 효과적으로 구현하여 모든 탑승자에게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최상위 모델에는 벤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총동원한 최첨단 기능들이 탑재가 되어 있다. 벤츠 E클래스의 모델을 보면서 미래의 자동차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외에도 차선 이탈 방지와 사각지대 감지, 브레이크 보조 등 여러 안전 기능이 적용이 되어 있다.
벤츠 E클래스는 2016년 수입 자동차 브랜드별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2017년에도 수입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베스트셀링카에서 1위~5위를 독점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인기를 주도한 모델이 벤츠 E클래스이다. 벤츠 E클래스는 그만큼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으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모델이다. 신형 E클래스는 가솔린과 디젤 총 8개 모델로 라인업이 늘어났으며, 벤츠는 메르세데스 AMG 모델 등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벤츠 E클래스의 독주로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아왔던 수입차 브랜드 BMW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BMW는 벤츠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했다.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의 출시로 수입 중형 럭셔리 세단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독주를 막으려는 BMW와 자리를 지키려는 벤츠. 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