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쉐보레 자동차 브랜드의 하나로 쉐보레의 성장을 가장 크게 견인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쉐보레는 말리부의 인기를 지속시켜나가기 위해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말리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쉐보레는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 신형 말리부 달라진점
위장막 때문에 말리부 페이스리프트의 달라진 점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었지만, 슬림하면서도 굴곡진 말리부의 몸매는 그대로였습니다.
말리부는 에퀴녹스처럼 듀얼 포트 그릴의 간격을 붙이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헤드램프는 테두리 안에서 2파트로 나뉘며 테일 램프는 조금 더 곡선을 강조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신형 말리부 제원은 엔진 166마력 1.5터보와 253마력 2.0 터보를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지요. 변속기는 6단 자동과 새롭게 개선한 9단 자동변속기를 트림 별로 나눠 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8 신형 말리부 페이스리프트가 공개가 된다면 대중들의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말리부에 대한 운전자들의 평가가 상당히 좋은편이며, 큰 변화없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이전 모델과 같은 엔진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엔진에도 좀 더 변화를 주었다면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쉐보레 말리부가 내장재가 좀 더 개선해서 출시가 된다면 현재 그랜저IG와 쏘나타 뉴라이즈의 독주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신형 말리부는 2018년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하여 데뷔를 한 뒤 여름부터 미국에서 판매가 되고, 국내에도 이와 비슷한 시기에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18 신형 말리부 가격이 적당히 출시가 되고, 내장재 개선이 된다면 말리부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