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방송 활동이 거의 없었던 강산에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산에는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을 했는데요. 집사부일체를 통하여 현재 제주도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강산에는 4차원 감성을 가진 가수로 꾸준히 앨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콘서트, 공연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송에 출연을 한 것은 참 오랜만인데요. 강산에는 집사부일체에서 4차원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강산에 프로필
강산에 나이는 1963년 11월 3일생입니다. 강산에 직업은 대한민국 포크 록 가수이지요. 강산에 데뷔는 1986년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라이브클럽에서 처음 데뷔를 했습니다. 1993년 솔로 1집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가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강산에는 1994년 2집 앨범 <넌 할 수 있어>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강산애는 이후 1998년 4월에 발매한 <거꾸로 강물을 거슬러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이 큰 히트를 치면서 대중들에게 새로운 평가를 받게 됩니다.
강산에는 1996년 발표한 3집 <삐따기>때부터 일본인 기타 연주자 하찌가 기타와 프로듀싱을 맡는 등 함께 작업을 했지요. 2005년 재일 한국인 2세인 겐 마사유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샤우트 오브 아시아>의 주연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강산에는 일본에서 생활을 하기도 했으며, 일본인과의 활동으로 일본과 꽤 가깝게 지냈는데요. 이것이 아내와의 인연이 되어 강산에 일본인 아내와 결혼을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지요.
강산에 아내(부인) 다카하시 미에코
강산에 부인 다카하시 미에코와 처음 만났을 때에 언어가 통하지 않고, 손짓 몸짓으로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멤버들은 어떻게 고백을 했냐라며 궁금해했는데요. 강산에는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며 손짓을 했다고 합니다.
아내가 술을 못하는데 갑자기 소주를 한잔하자고 하더라. 몇 잔을 마시다가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고 운을 뗐습니다. <얘가 왜 나한테 못 마시는 소주를 마시면서 울까라고 생각해봤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속으로 아니겠지?라면서 손짓으로 너 나 좋아하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미에코가 고개를 끄떡이더라. 근데 그게 되게 귀여웠다. 그래서 사귀자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신혼생활은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강산에 아내 다카하시 미에코는 <비닐하우스도 좋았다. 나중에 강산에와 함께 간 사막도 좋았다. 처음부터 잘 맞았겠나. 싸우기도 많이 싸우면서 우리도 히말라야를 한 세번 넘었다>라며 미에코와의 28년 결혼생활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강산에 이혼, 강산에 재혼 등과 같은 루머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강산에 부인이 일본인이었다는 점 때문에 이런 루머가 나오기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지요.
강산에 아내 다카하시 미에코가 강산에와 잘 맞는 이유를 방송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성격이 조금은 특이하면서 강산에와의 공감대를 잘 형성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산에는 주옥같은 명곡을 남기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라구요. 거꾸로 거슬로 .... 여어들처럼 등과 같은 감성 넘치는 노래는 강산에 밖에 만들어내지 못하는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산에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주길 바라며, 아내와 함께 행복한 제주도 생활을 즐기길 기대해봅니다.